일상/일본(Japan)

일본에서 전화요금을 줄여보자..

초인로크 2015. 5. 22.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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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au 전화만 되게 해놓은 갤럭시 S2, 오른쪽이 docomo 회선을 쓰는 MVNO 심카드를 넣은 갤럭시 S3이다.)

 

갤럭시 S2 ISW11SC 와이맥스 버전을 2년정도 쓰고 있었다.

 

인터넷을 무한정으로 쓸수 있는 매리트는 있었으니 이것저것 옵션 포함하니, 월 기본요금이 7000엔 이라는 부담스러운 가격에 어떻게 손 보기로 했다.

 

그래서 생각한 것이 MVNO 유심칩을 따로 사서 인터넷을 쓰고, 기존 가지고 있던 번호는 그냥 전화랑 문자만 되게 하고 유지비를 줄여 보기로.

 

그래서 변경한 플랜은 다음과 같다.

 

au 플랜은 「プランEシンプル」 로 기본요금이 743엔(세금별도) 제일 최저로 나오는 요금제이다. 이걸 선택하면서 폴더 폰으로 바꿀려 했었는데 심카드를 바꿀려면 수수료가 2000엔이 든다고 해서 그냥 스마트폰으로 이 요금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추가기재: 2016년 현재 プランEシンプル의 신규가입이 중단된 것 같습니다.)

 

휴대폰 이메일은 어짜피 사용 안하니까 다른 옵션 다 떼어버리고 그냥 심플하게 기본요금만 나오게 했다.

 

인터넷 설정만 잠가 놓으면 전화랑 SMS밖에 안써지기에, 크게 요금이 올라갈 일은 없을것인데, 전화비가 비싼 관계로 전화를 안걸어야 겠다 싶다.

 

만약에 실수로 인터넷 설정이 되어버려서 사용하더라도 「ダブル定額スーパーライトの上限額と同等のパケット定額が自動適用」의 안내와 같이 자동으로 상한제가 적용되므로 5000천엔 이상 나올일 없다.

 

이 말인 즉슨, 급하게 인터넷을 써야 할 일이 생기면, 패킷 데이터 사용에 체크를 넣고 사용하면 된다는 말이다.

 

인터넷 전용 유심 카드는 「OCN モバイル ONE」 이 괜찮은거 같아서 가입 했다. 통신용 심카드는 아마존에서 사면 1300엔에 살 수 있으므로 이게 제일 쌀거 같다.

 

월 900엔(세금별도) 하루 110MB까지는 빠른속도로 사용 할 수 있고, 용량을 넘어서더라도 속도에 제한이 걸릴뿐 인터넷은 무한정으로 사용 할 수가 있더라.

 

단말기는 중고로 갤럭시 S3를 싸게 구입해서 잘 사용하고 있다. 테더링해서 컴퓨터로도 인터넷을 쓰는데, 제한된 속도 치고는 참고 쓺 만 하더라.

 

단, 도코모 공 단말기로는 순정방법으로는 테더링이 되지 않고, 루팅으로 설정을 만져줘야한다. (자세한 내용은 일본인 블로그에 많으므로 생략..)

 

이로써 월 7000엔 이상 나오던 요금이 1643엔 (세금별도) 이라는 요금으로 절약을 할 수 있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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