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 소포를 보낼 일이 생겼는데 코로나 문제 때문에 항공기로 EMS를 보낼 수 없게 되었다. 우편창구에서 배편으로 소포를 보낼 경우에 3개월 이상 걸릴지도 모르고 도중에 취소도 어렵다고 말을 해 주던데, 고민하던 중에, 배편으로는 보낼 수 있어서 보내 본 결과를 남겨 놓는다. 동경에서 보내는 미국행 소포는 「川崎東」 우체국을 통해서 나가는거 같더라. 거의 매일 소포위치를 검색 했는데, 한참을 「国際交換局から発送」 에서 바뀌질 않더니, 미국에서 잘 받았다고 연락이 온 뒤로 도착이라는 이력이 생기더라. (여기서 国際交換局から発送 이란 말은 일본의 공항 혹은 항구에서 다른 나라로 짐이 출발 했다는 뜻이다.) 배송이 끝나고 입력을 해 주는 듯 하다. 11월에 보냈는데 2월초에 도착을 했다. 직원 분 말대로 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