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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목표가 보이기 시작했다.

나의 목표가 졸업하기 전에 TOEIC 800점, JPT 800점 돌파가 목표였는데.. 거의 근사치에 도달했다. 이번 토익이 역시 대박달이다 보니 725점 달성, 학원도 안다녔는데 저정도면 이제 한숨놓겠다. JPT가 825점 나왔었으니 스펙은 일단 충실해 지고있어... 낄낄.. 저번달에 100점 떨어저서 살기싫다는 생각까지 했었는데, 아~ 영어도 하면 되는구나 싶다. 내 목표는 토익 점수가 아닌 프리토킹이니까, 어찌되었든... 열심히 살아보자, 하면된다~!

오늘은...

오랜만에 수영장 가서 오리발 신고 실컷 날아다녔다. 오늘따라 오리발 가지고 온 사람이 왜이리 많은지, 한 라인에 5명 정도가 적당한디.. 참, 수영장 시설이 미묘하게 달라졌다. 크게 달라진건 아닌데 미묘하게, 중간에 라인 가르는 부표 같은게 더 큰 걸로 교체가 되어서 수영장이 더 좁아진거 같은 느낌. 접영만 계속하니까 왼쪽어깨가 삐꺽 거려서.. 원..;; 40분정도 수영하다가 나왔다. 걷기 운동만 하니까 상체운동이 안되는 거 같구나. 건강은 건강할때 지켜야 된다. 영어공부가 재미있다. 단지 귀찮아서 공부를 잘 안한다는게 새로운 문제다. 이렇게 좋은 주말인데, 집에서 뭐하는 짓인지... 모두 좋은 주말 보내시길...

일기장 2008.10.18

슬슬...

유학 비자도 받아야 하고 그런데 왜 교수님하고 담당자랑은 메일 답이 없는거야. 제때에 답이 왔었는데, 이렇게 돌발상황이 생기니까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구먼... 일본인은 뭔가 다를수 있으니 어떻게 대처해야 좋을지 내 친구한테 조언좀 구해야겠다. 긴장병이 또 도지기 시작하는데... 이거 괜히 신경쓰이네...;; 그리고 오랜만에 작년에 연구실에서 같이 생활했던 방글라데시 박사과정 분에게 MSN으로 연락이 왔다. MSN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유일하게 통하는 언어가 영어라서 답답하더라. 그래도 최근 영어공부를 한 탓인가, 어느정도는 대응해 줬는데, 알아들었는지는 미지수... 영어 좀 잘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잊혀질 수가 없다.

일기장 2008.10.16

무료 웹 계정을 찾다가..

무료계정 주는 좋은 싸이트 알아보러 다니던 중에, 요즘 같은 세상에 나같이 홈페이지를 직접 꾸미는 사람이 그리 흔하지 않다는 걸 이제 알았다. 일반적으로 메일 가입만 해도 10메가씩은 흔히 주던게 계정들인데, 이제는 주는곳이 별로 없다. 싸이월드를 시작으로 블로그가 유행하다 보니 더이상 귀찮은 개인 홈페이지는 만들지 않는 거 같다. 아~, 빌게이츠를 필두로 누구나 다룰수 있도록 쉽게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프로그래머의 생각들 덕분에, 이제 컴퓨터 켜고 끄는거랑, 클릭밖에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으니... 더욱 편리하자는 발상이 일반 컴퓨터 이용자들을 바보로 만들고 있는거 같아서 참으로 안타깝다. 요즘에 윈도우 에러나면 포멧하고 다시 설치할수 있는 사람이 과연 몇이나 될까?

일기장 2008.10.15

살다보니...

요즘들어서 친구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문제인 것이, 내가 내 앞길도 잘 안보여서 상담받아가며 살아가야 할 처지인데, 이렇게 바보같은 내 입장에서 과연 친구들의 인생에 방향을 지시해 줄 권리가 있는지 의문이다. 나를 믿고 아주 개인적인 이야기까지 다 해 주는 친구들이 너무나도 고맙지만 한편으로 나 때문에 행여나 잘못되진 않을까 걱정이다. 나의 일처럼 책임있게 말을 하려고 노력은 하지만, 내가 하는 말을 너무 믿지말고 참고로 했으면 하는 바램이 크네.. 아무튼 나라도 살아가는데 약간의 도움이 된다면 누구와도 상담을 해 주고 싶은 마음이다.

일기장 2008.10.14

혈액형...

왜이리 공감이 가는지... 원.. 순수 A형 아니랄까봐... A형에게는 ‘첫눈에 반한다.’라는 것이 통하지 않습니다. 신중한 성격의 A형인 만큼 연애에 있어서도 매우 주도면밀 한 것이지요. 맘에 드는 상대가 있다 하더라도 섣불리 접근하거나 뜨거운 눈빛을 보내지 않습니다. A형에게 있어서는 그러한 행동들이 매우 경망스럽다는 생각으로 남기 때문이지요. 대신 서서히 친해지도록 노력을 하며 같이 여러 가지를 해보고 만남을 가지는 등 어느 정도의 탐색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이때까지는 단순히 친구의 모습으로 지내게 되는 것이지요. 또는, 학교나 직장, 동호회 내의 만남 내에서 여러 가지 경험을 하며 점차 자신의 맘에 드는 상대를 굳혀나가기도 합니다. 이처럼 서서히 상대를 물색하고 정을 만들어가는 편입니다. 이러한 ..

일기장 2008.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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