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발표가 끝난 것도 마음이 편하고, 평소에도 열심히 하는 내 제자가 발표상을 탄 것도 기분이 좋네. 열심히 살면 앞으로도 좋은 일이 생기지 않겠나! 발표 끝나고 조촐하게 저녁을 먹으러 갔다. 가게 입구. 가게 안은 이렇게 생겼다. 주문은 식탁에서 큐알코드로 주문하면 음식을 바로 가져다준다. 이렇게 두꺼운 면 요리를 좋아하는 관계로, 아주 맛있게 먹었다. 고수가 들어있어서 향이 강하긴 한데, 태국처럼 고수 잎을 통째로 넣지는 않아서 참을 만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