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나 아이폰이나 회사에서 제공하는 디바이스 위치추적 프로그램이 있다.
어쩌다 보니 안드로이드와 아이폰을 둘다 사용하고 있는 유저의 입장으로,
각각의 시스템에서 어떻게 돌아가는지 여기에 정리해 보고자 한다.
1. 안드로이드
우선, 위치정보를 사용하는데 동의를 해야한다.
자신의 구글 아이디에 google 위치기록 사용에 체크하는 부분이 있는데 자신의 해당하는 기기에 체크를 넣어 주어야 자신의 기계에 대한 검색이 가능해 진다.
갤럭시 s3를 예를 들면, 기기 세팅에 들어가면 "Location services" 라는 위치정보에 대한 설정을 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걸 눌러 들어 가 준 뒤에,
아래의 제일 하단 부분에 있는 "Location and Google search" 에 체크를 해 주어서 구글에서 기기 위치를 파악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가져갈 수 있게 해 주어야 한다.
개인정보의 보호 차원으로, 이 부분이 꺼름찍한 사람은 체크를 해제 해 주어도 되나, 기기 찾기에서 기계의 위치를 찾을 수 없게 된다.
그러고 나서부터는 컴퓨터를 통해서도 이 단말기의 위치파악이 가능해 지게 된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기기 관리자로 들어가게 되면 단말기의 위치가 지도상으로 표시되게 된다.
https://www.google.com/android/devicemanager (클릭해서 링크 바로가기)
위의 링크를 따라간 뒤에는, 구글아이디를 통한 로그인이 필요하다.
로그인을 하고 나면 아래와 같은 "Android 기기 관리자" 화면이 등장하게 된다.
위와같이 "벨 울리기", "잠금", "초기화" 같은 명령을 원격으로 내릴 수 있다.
파란색 음영이 들어간 원 부분이 단말기가 존재할 수 있는 위치의 영역이 되므로,
직접 단말기를 찾고자 하는 사람은 저 부분을 중점적으로 찾아 보면 될듯하다.
참고로 나도 휴대폰을 잃어버린 적이 있는데, sim 카드가 없는 공 단말기다 보니까 전화로 찾을수도 없고 애매한 상태였다.
찾기를 포기하기 전, 마지막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벨 울리기를 눌러보니,
연구실 구석탱이에서 쓸쓸히 혼자 울고있는 휴대폰을 발견 할 수 있었다.
심카드가 없는 기기라도,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는 상태라면 동작이 가능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
더욱 더 자세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를 따라가서, 구글의 설명을 참고하시길 바란다.
Android 기기 관리자 사용/사용 중지 (클릭해서 링크 바로가기)
2. 아이폰
아이폰에서 위치추적이 가능하려면 우선 기기에서 디바이스 찾기 설정이 되어있어야 한다.
아래의 과정을 거치면 "iPhone찾기" 에서 지도위에 자신의 기기가 등장 할 것이다.
첫번째로, 우선 디바이스의 기기설정에 들어가서 iCloud로 간다.
iCloud에서 "나의 iPhone 찾기" 를 켬 상태로 해 둔다.
기기설정은 이걸로 끝이 났다.
다음은, 자신의 단말기 위치를 어떻게 확인하는 가에 대한 설명이다.
자신이 하나 이상의 애플 디바이스를 가지고 있다면, 다른 기기로도 확인이 가능하나,
일반적으로는 아이폰을 하나만 가지고 있다는 가정하에서 컴퓨터로 위치를 확인하는 방법만 정리하도록 하겠다.
아래의 링크로 가면 iCloud로그인 화면이 나온다.
로그인 화면이 위와같이 나오는데, 자신의 애플 아이디를 넣고 로그인을 하자.
잠시 기다리면 자신의 아이디에 등록되어있는 디바이스들의 위치가 나오게 된다.
위의 지도에서 초록색으로 나오는 점이 나의 단말기가 있는 대략적인 위치이다.
확인하고 싶은 기기를 선택하면 "사운드 재생", "분실모드", "iPhone 지우기" 와 같이 부가적인 명령을 직접 휴대폰으로 내릴 수 있게 된다.
여기까지가 다른 단말기에서 분실한 아이폰을 찾는 방법이었다.
지금 현재 일본에서 유학중이므로 지도위에 자세하게 표시가 되어 있는데,
한국에서는 지도관련 법규 때문에 위와같이 나오지 않을수도 있다. (한국에서 확인되는 대로 페이지 갱신할 예정..)
더욱 자세한 내용은 애플의 홈페이지 에서 참조를 할 수 있다.
https://support.apple.com/kb/PH2696?viewlocale=ko_KR&locale=ko_KR (클릭해서 링크 바로가기)
대당 스마트 폰 가격이 장난이 아닌 이 시점에서, 분실을 대비한 대책을 강구해 두는 것도 괜찮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