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 투 더 퓨쳐를 어릴 때 너무 재미있게 본 관계로, 디브이디 세트도 구매했다. 30주년 기념판의 표지인데, 이 영화가 인기가 있다보니 기념판이 상당히 많이 나와있어서 무엇을 사야 제일 좋을지 잘 모르겠더라. 뒷면의 디자인이다. CD 케이스를 열면 1,2,3 편의 디자인이 나온다. 어릴 때 타임머신이 달리면서 나오는 음악이 너무 좋았다. 내용은 픽션이지만 내가 연구자의 길을 걷게 하는데에 어느 정도 영향을 끼친 작품이다. 2편의 하늘을 나는 드로리안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런 영화가 또 나올란가 모르겠다 싶은데, 잘 만들어진 영화이긴 하지만, 아마도 나의 어릴때의 추억보정도 크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