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

이것저것 공부해 가면서... 어째 되었든 성공했다. HardwareSerial 설정으로 핀번호는 마음대로 조절 가능할 거 같다. 앞으로 정말 간단하게 제어만 할 경우에는 사용하기 편하겠다. 아래의 동영상은 최종 완성버전. 이제 ESP32-S3에 있는 블루투스랑 아이폰이랑 연결하는 일만 남았다. 내친김에 기본 시스템 다 만들었다. 아이폰에서 ESP32-S3의 블루투스를 통해 명령어를 전송하면 모터를 제어하는 방식이다. 슬슬 학생들하고 연구 시작 해 보아야겠다. 일단 감을 잊어버리기 전에 기본 기판을 만들고 있는데, 보드 회로를 만들어서 전용 기판 주문하는 것도 괜찮을 거 같네..

게임하는데는 공략본이 있어서 막힐때 보고 하면 되는데,외국에 유학하면서 연구를 하고, 학회 운영을 하고,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면서,너무 힘들때는, 정말 어디 인생에 대한 공략본은 없나 싶다.특히, 정보라는 것이 나같이 돈없고 빽없는 사람한테는 많이 아쉽다. 살면서 어떻게 해야 좋을지 모르겠을 경우에, 옆에두고 펼쳐 볼 수 있는 공략본이 있으면 좋겠다 싶던데.. 그래서 안되면 내가 만들라고... 꾸준히 글을 남길 수 있을지 솔직히 자신은 없지만, 인생을 좀 정리하고 좋은 내용이 있으면 공유를 해 보고 싶네..

3D 프린터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서, 그 기술을 이용한 로봇들이 속속들어 개발되어지고 있다. Jimmy는 인텔에서 개발하고 있는 프로젝트로, 내가 하고있는 로봇 프로젝트와 상당히 비슷한 경향을 나타내고 있다. Jimmy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교수님 중 한분이 내가 말레이시아 모나쉬 대학에서 생활 할 때 많은 지원을 해 주신 분이라 로봇 정보를 접할 수 있었는데, 세상에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로봇을 개발한다 싶더라. 모나쉬 대학에서 우연히 3D 프린터를 자유롭게 쓸 수 있어서 다양한 모델을 출력 해 보았는데 확실히 3D 프린터는 내가 상상하고 있는 것을 현실적으로 나타내기 굉장히 편리하게 해 준다. 여러 사람들이 개발하고 디자인한 로봇을 공유하고 아이디어를 모아서 로봇 스소로가 발전 가능한 오픈소스적..

au용 아이폰5 중고를 10만원대에 구입 할 수 있었다.한국 중고 시세를 보니, 한국에서 이 돈으로 아이폰4S 중고도 못살거 같다. 그 만큼 가격도 괜찮게 나오고 있고, 거기에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다받다 홧김에 충동구매 해 버렸다. 여기저기 구른 흔적이 있어서 상처가 나있고, 뒷 상판 유리가 깨어진 곳도 있어서 겉표면 상태는 그리 좋지 않았지만,물 침수 흔적도 없는, 기능면에서는 아무런 하자가 없는 기계였고, 거기에다가 박스에 이어폰에 충전기까지 풀셋으로 왔기 때문에 싸게 주고 샀다고 본다.100엔샵 케이스 덧씌우고 보호필름 붙여놓으니까 기스같은거 아무런 티도 안남... ㅋㅋ 내가 가지고 있는 au용 갤럭시 S2 와이맥스 버전은 지금 한달에 900엔 짜리 전화전용기로 전락한지 오래고,베터리도 수명이라서..

우리교수님 기사...(일본어) 정말 오래된 기사인데, 아직도 링크가 남아있네 ㅋㅋ거의 대부분이 내가 하는 연구관련 사진이다. 이것저것 다 잘 해야되니까, 연구 하는게 장난아니게 힘들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