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여행하자 3

세계의 교통카드

어쩌다 보니 현지 교통카드를 가지고 와 버려서 그냥 모으고 있다. 이러다 보니 태국에서 며칠 안 있는데 교통카드 사 모으려고 생각도 했었다. 호주 학회 갔을 때 사용했던 카드로, 대중교통 할인을 많이 해 준다고 해서 구매했었다. 그렇게 많이 사용하진 못했지만, 표 사고 돈 계산한다고 어버버 하는 일은 없었으니 나름 유용하게 썼다. 아무 생각 없이 myrapid 카드를 썼었는데, 코뮤터 라인 탈 때는 이걸 쓰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Touch'n Go 카드가 호환성이 더 좋으니 그쪽을 사시길.. 나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하철 타다가 적당히 팔길래 구매했었다. 이게 재고 떨이인걸 사고 나서 알았는데, 유학 간 시점이 2015년인데 2013년 축구 경기 기념 교통카드를 팔고 있었다. 얼마나 안 팔렸으면 2년 ..

여행/여행하자 2021.04.05

외국여행시에 추천 오프라인 지도 Locus Map Free

Locus Map Free - Outdoor GPS 라는 어플이 있는데, 오프라인 지도로 사용하기 편하고 괜찮다.유료버전도 있는거 같은데, 일반적인 지도찾기는 무료로도 충분한거 같다. 링크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menion.android.locus&hl=en 단지 맵을 일일이 휴대폰으로 다운 받기가 어려우므로 구글맵 같은 맵 서비스에서 맵을 복사하는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맵을 생성하는 것이 좋다. 젤리빈에서는 외장메모리에 맵을 올려놓고 인식시키니까 잘 되었는데, 킷캣부터는 구글에서 외장메모리 설정에 제약을 걸어놔서 인식이 안되는 듯 하다.내장메모리가 빈약한 저가형 스마트 폰을 쓰는 나로써는 좀 당황스러운 일인데, 꼭 필요한 맵만 작게 작게 만..

여행/여행하자 2015.01.20

세계 택시 드라이버의 커먼센스

개인적으로 택시 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길을 모른다거나 약속이 급할 때만 택시를 탄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택시를 타 본 결과로 택시기사들에게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커먼 센스가 있는 거 같았다. 각 나라마다 택시를 타본 느낌을 여기에 적어 보고자 한다. 일본에서 7년동안 생활해 오면서, 어지간하면 택시운전수가 사기 치는 일은 없었는데, 아무리 일본이라도 한번은 사기당한 적이 있다. 이시카와현에 한번 방문할 때 였다. 통역일 때문에 따라간 케이스였는데, 호텔에서 방문 회사까지 택시를 탔는데 택시비가 5000엔이 넘게 나왔다. 원래 일본은 택시비가 많이 나오는 동네라서 아무 의심도 없었던 상태. 택시 기본요금이 800엔부터 시작하는 동네라서... 돈 올라가는 거 보면 살 떨린다. ..

여행/여행하자 2015.01.05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