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여행하자

세계의 교통카드

초인로크 2021. 4. 5.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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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보니 현지 교통카드를 가지고 와 버려서 그냥 모으고 있다.

 

이러다 보니 태국에서 며칠 안 있는데 교통카드 사 모으려고 생각도 했었다.

 

호주 브리즈번 - Go Card

 

호주 학회 갔을 때 사용했던 카드로,

 

대중교통 할인을 많이 해 준다고 해서 구매했었다.

 

그렇게 많이 사용하진 못했지만, 표 사고 돈 계산한다고 어버버 하는 일은 없었으니 나름 유용하게 썼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 myrapid

 

아무 생각 없이 myrapid 카드를 썼었는데, 코뮤터 라인 탈 때는 이걸 쓰지 못했던 기억이 있다.

 

Touch'n Go 카드가 호환성이 더 좋으니 그쪽을 사시길..

 

Touch'n Go 믈라카 버전

 

나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지하철 타다가 적당히 팔길래 구매했었다.

 

이게 재고 떨이인걸 사고 나서 알았는데,

 

유학 간 시점이 2015년인데 2013년 축구 경기 기념 교통카드를 팔고 있었다.

 

얼마나 안 팔렸으면 2년 전 디자인을 아직 파는지 싶었다.

 

 

일본 스이카 - Suica & N'ex 카드 (비매품)

 

2007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판매했었던 스이카 넥스 전용 카드,

 

외국인 한정 구매라서 일반인은 구매를 하지 못했지만,

 

2017년 11월 13일에 54,000장 한정으로 일반인 판매를 진행했었던 거 같다.

 

아직도 중고 가격이 2000엔 정도 하네..

 

매표소에서 파는 일반적인 디자인의 스이카

 

 

호주랑 일본 교통카드 디파짓 환불만 받아도 몇만 원은 그냥 생기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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