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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34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한동안 크레인 게임을 안 하다가 오랜만에 갔다.    다른 건 흥미가 안 살아서 프링글스 낚시하는 걸 했다. 이거 생각보다 의외로 잘 뽑힌다.  https://youtube.com/shorts/5VIM0BBu1nc?si=15PSSZD9XRC1edD_   동영상 처럼 하는 건데, 항상 느끼는 거지만 촬영 시작하면 안 뽑힌다.    이렇게 낚시하는 건데, 잘 뽑힐 때는 한 번에 세 개까지 올라온다.    2000엔 바꿔서 다른 것도 실패하다가 프링글스를 중심으로 뽑았는데 9개 뽑고 왔다. 다음 주 시작하면 열심히 하는 학생들 간식으로 줘야겠다.   크레인 게임은 안 뽑히는 건 빨리 포기할 줄도 알아야 되고, 절대 잘 뽑힌다고 욕심내면 안 된다.  오랜만에 잘 놀다 왔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장난감, 과자)

한번 해 봤더니 의외로 회전이 잘 되길래 뽑았다.    중간으로 빠질 줄 알았는데 앞으로 흘러서 나왔다.    뽑기는 내가 했지만, 아들내미 줘야겠다는 핑계로 뽑는다.    과자도 잘 뽑힐 거 같아서 했는데 의외로 잘 안 뽑혔다.    그래도 뽑았으니 열심히 하는 학생들 간식으로 줘야겠다.    이건 생각보다 잘 뽑혔는데 이때 그만뒀어야 했다.    결국에 하나 더 뽑긴 했는데, 우마이봉 하나 얼마 한다고.. 아들내미 장난감으로 줘야겠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오늘도 크레인 게임 하러 갔다가 과자 하나 뽑고 왔다.    생각대로 잘 되지만은 않았는데, 이것도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살짝 쓰다듬어서 떨어뜨리기가 힘들었네..  https://www.youtube.com/watch?v=zKYbZTbIB-I  이런 식으로 가로로 누워서 떨어지게 돌리면서 해야 된다. 한 열판 정도 한 거 같아서 오늘도 잘 못했다 싶었다. 그래도 과자 하나에 100엔 넘는 종류니까 평타는 했지 않겠나. 학생들 수업 도와주느라 힘들건대 그때마다 하나씩 줘야겠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장난감)

토요일 학교 갔다가 집에 돌아가는 길에, 하드오프 들려서 하나 100엔짜리 플스 3 게임 몇 개 사서 다시 버스 타려다가, 운동부족으로 일찍 죽을 거 같아서 집까지 걸었다. 걷다가 보이는 게임센터를 그냥 지나치지 못했다.    이 과자 뽑기는 플라스틱 고리에 크레인을 걸면 무조건 뽑히는 건데, 3주째 하다 보니 감이 맞아서 한 번에 뽑아 버렸다. 역시 인간의 감이란게 엄청 뛰어난 거라, 크레인 게임에 락 안 걸려 있으면 게임센터 탈탈 털릴 듯..  일부러 500엔 넣고 6번 하려고 했는데, 한 번에 뽑을 줄 알았으면 100엔만 하고 집에 갔으면 더 좋았겠다. 기계를 옮기려고 잘 뽑히게 생긴 게 있나 눈을 씻고 찾아봐도 다들 돈 털어갈 기계라서 다시 프링글스 걸기로 직행.    첫 번째 두 개 걸고,   ..

주말의 크레인 게임 (장난감)

스위치 프로컨트롤러랑 비슷하게 생긴 컨트롤러가 있어서 뽑아 봤다. 이게 왠지 뽑힐 것 같아서 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해서 떨어뜨렸다. 이런 식으로 들어서 틈새에 넣어서 뽑아냈다. 거의 돈주고 산 느낌인데, 그래도 재미가 있었으니 낫다고 자기만족해야겠다. 빙고용지가 붙어있어서 빙고를 했는데 당첨이라서 추첨했더니 잡화 하나 걸렸다. 이것저것 뽑기 기계서 상품으로 있다가 남은 것들이 선물로 있는데, 안쪽에 그리기 도구가 좋아 보이길래 집어 왔다. 컨트롤러가 스위치에 무사히 연결된다. 커멘드 입력도 되고 진동도 되는데, 아쉽게도 자이로 센서가 안 들어있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장난감)

아기인형 대형버전을 뽑았다. 뽑기 기계에 가득 들어있는 걸 보니까 뭔가 징그러워서 처음에는 안 뽑았었는데, 작은 걸 뽑아서 만져보니 재미있는 거 같아서 큰 것도 뽑기를 시도했다. 하도 안 떨어지길래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간당간당하게 걸쳐져 있는 걸 미끄러뜨려 떨어뜨릴 수밖에 없네. 이 녀석을 뽑고 나니까 옆에 등을 돌리고 있는 녀석이 뽑힐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옛따 뽑았다. 그런데 이런 종류의 인형은 작은 게 귀엽지 큰 건 좀 징그러운 거 같다. 이게 뭐라고 아마존에서 990엔에 파는 거냐..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것 저것)

한 2주 정도 뽑은 걸 몰아서 올린다. 토이카메라를 뽑아봤는데, 그때 운이 딱 맞았는지 번쩍 들어 올려서 뽑아 버렸다. 덕분에 동영상 촬영을 못했네.. 일반적으로 마켓 등에서 파는 그 카메라가 맞다. 이걸 4번 만에 뽑았으니 본전 찾은 듯.. 그리고 초콜릿과자 박스도 뽑았는데 이건 몇 번에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아마도 돈 주고 살 만큼 투자했는 거 같다. 초코볼도 오랜만에 뽑아주고, 이것도 준비가 늦어서 떨어지는 장면만 간신히 찍었다. 언제 뽑힐지 몰라서 유투버가 아닌 이상 계속 찍으면서 하진 않아서 뽑혀도 못 찍는 경우가 있네. 초코볼은 수업 진행하는 거 도와주는 우리 고생하는 학생들 간식으로 다 나눠 줬다. 그리고 인형도 뽑아 봤는데 이건 두 번만에 나와서 예상대로 잘 나와 줬다. 밑에 볼 풀이 ..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감자스틱을 한번 뽑아 봤다. 몇 번 만에 뽑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돈 주고 사도 될 정도로 투자를 한 거 같다. 일단 뽑긴 뽑았다. 계속해서 과자를 노리고 뽑아 보는데, 전보다는 마음대로 잘 안 뽑힌다. 이렇게 계속 잘 안 뽑히던데, 촬영하면서 하니까 집중이 안 되는 듯하여 촬영을 접고 어떻게든 뽑긴 했다. 크레인 게임을 하는 게 목적이라 그리 아깝진 않은데, 이번에도 돈 주고 사는 게 쌌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초코볼도 하나 뽑아 줌으로써 어느 정도는 손실을 줄였다. 몇 번을 해서 출구 쪽으로 튀어 나가게 만들어 놓고 난 뒤에야 뽑혔다. 어떻게든 뽑긴 뽑았다. 안 뽑힐 때는 좀 자중할 필요도 있는 것 같네..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크레인 게임기를 둘러보는데 과자가 아슬아슬하게 놓여 있어서 이건 뽑히겠다 싶어서 해 봤는데, 두 번째 동영상 촬영 하려고 하기 전에 과자가 떨어졌다. 200엔 투입 후 성공! 떨어지고 나서 어쩔 수 없이 촬영 한 장면.. 하나에 최소 80엔은 넘지 싶은데 수지맞았다 싶어서 바로 집으로 향했다. 하나 뽑히고 나면 뭔가 될 거 같아서 계속하다가 결국에는 가진 돈을 다 쓰게 되므로, 크레인 게임을 할 때는 자만하고 흥분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플레이해야 된다. "치고 빠지기!" 를 잘해야 됨. 가게를 나서는 길에 핑크퐁 상어인형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한컷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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