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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34

주말의 크레인 게임 (전기포트 뽑기)

학교에 있는 전기포트가 플라스틱 제품이라고 스텐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마침 뽑기 상품으로 전기 포트가 있길래 한번 뽑아봤다. 쉽게 뽑힐 거 같았는데 생각보단 난도가 있어 15번 만에 뽑았다. 살짝 들어올려서 앞의 플라스틱 벽으로 올리면 될 거 같은데, 이 팔이 어느정도 높이에 올라가니 일부러 놓는다. 결국에는 뒤집기로 떨어뜨려서 뽑았는데, 이게 떨어뜨리기가 아닌 집어 올리는 방식이었으면 돈 더 투입해야 할 듯하다. 집에 가는 길에 업무 슈퍼를 들렸는데 한국 음식들을 많이 팔고 있다. 전에는 신라면을 팔고 있으면 다행이었는데, 요즘은 신라면 볶음면까지 팔고 있다. 냉동으로 넘어가면 내가 먹어 본 적이 없던 잡채호떡까지 팔고 있으니 너무 좋네! 가끔 고향생각날 때마다 먹으면 될 듯하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아주 옛날 어릴 적에 그립볼이라는 것을 팔았다. 거진 30년 전의 일이었던 거 같다. 일본 뽑기하는데 그립볼 같은 게 있길래 뽑았다. 떨어지는 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100엔을 넣었는데 그냥 알아서 미끄러지면서 떨어졌다. 핑크색 끈적이 때문에 허술하게 얹혀 있는데도 잘 안 움직인다. 마지막에 100엔을 넣으니까 알아서 떨어졌다. 움직이는 도중에 떨어진 것만 아니면 왼쪽에 걸 뽑을 시도를 했을 것이다. 진짜 옛날 생각난다. 아마존에서 알아보니 약 1200엔 정도에 팔고 있다. 그것보단 싸겠지만.. 여긴 카르파스 뽑기인데 초반에 사람 끌려고 하는지 되게 잘 뽑힐 거 같이 얹혀 있었다. https://www.youtube.com/shorts/uWelA4XCbQU 잘 누르면 한 번만에 뽑히고 그런다. ..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 조명이 쓸모는 없는데, 굉장히 높은 확률로 뽑힐 거 같아서 해 봤는데 역시 잘 뽑힌다. 동영상에서는 한 번만에 뽑힌 것처럼 나오는데, 저상태로 만들기까지 몇 번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줬다. 다 합해서 한 다섯번 했나 기억이 안 난다. 일단 겟 하고.. 야돈을 뽑고 싶었는데 저건 죽어도 안 뽑힐 거 같아서 뽑힐 거 같은 이브이를 하나 더 뽑았다. 그리고 강아지 로봇을 뽑으려 했는데 스텝이 꼬여서 여기서 거진 2000엔 정도 쓰고 못 뽑은 거 같다. 알바한테 재 배치 해 달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근처에 없길래 기다리는 김에 옆 게임기를 했다. 구멍에 걸어서 조금씩 앞으로 당기는 건데, 찔끔찔끔 당겨서 결국에는 떨어뜨렸다. 드래건 퀘스트에 나오는 약주머니 콘셉트의 화분인데, 실제로 식물을 키울 수 있게 씨..

주말의 크레인 게임 (초코볼 뽑기)

뽑기 게임이 지출이 심하고 짐도 많이 생기고 해서 자제를 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초코볼 뽑기를 해서 먹을 것을 가져왔다. 뭔가 플라스틱으로 된 것들은 경품 특성상 부피도 크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니 먹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것으로 뽑아 왔다. 한 묶음에 6개, 초코볼 하나에 최저가로 따지면 60엔 따라서 한 박스(한 묶음)에 360엔 정도 된다. 따라서 전체 물품 금액은 1440엔 정도로, 10번에 뽑았으니 적절하게 잘 놀다 나온 듯.. 첫 번째 초코볼 박스가 고우공 위에 잘 놓여 있길래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남은 4개를 다 뽑아 왔다. 초코볼이 저기에 있으면 바운스 된 것이 저 상자에 블록 되어서 출구통으로 잘 떨어진다. 이 많은걸 다 먹느냐 하면, 초코볼을 많이 뽑아버린 경우는 주위사람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이번에는 아들을 위한 라이브 뽑기 방송을 했다. 아이폰 11로 바꾸고 나서는 통신상태가 전보다 많이 좋아진 거 같다. 이렇게 저렇게 뽑으면 안 될까 라면서 의견을 내주길래 의견에 맞추어서 뽑아 주었다. 아들도 뽑기를 너무 좋아해서 수시로 뽑기놀이를 한다. 아빠가 이것저것 뽑아서 보여주니까 아이도 신이 나서 말을 많이 한다. 코로나 시국만 아니었으면 계속 같이 생활했을 건데 많이 아쉽다. 한국에 갈때 이번에 뽑은 사탕하고 초코볼 들고 가야겠다. 아래의 뽑기는 라이브 방송 말고, 번외로 뽑은 것들이다. 초콜릿에 찍어 먹는 과자가 하나에 100엔 안 했던 거 같은데, 이건 데코레이션 몇 개 더 집어넣고 2000엔(아마존 가격)에 팔고 있다. 칩 스타 감자칩도 8개 들이를 뽑았다. 괜히 포켓몬 피규어 뽑는다고 ..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2층의 피규어 뽑기는 너무 돈이 많이 드는 거 같아서 가급적이면 올라가지 않으려고 하고있다. 오락기 조이스틱 컨트롤러 장난감이 있길래 한번 뽑아봤다. 피규어 만큼은 아니지만 이것도 뽑기가 어렵다. 룰렛으로 걸림대를 치우는 게임인데 이것도 운으로 뽑히는 거 같다. 두 번 걸림대를 치우고 나니까 세 번 뽑았는데 이 정도로 걸릴 때까지 10판 정도 도전했던 거 같다. 조이스틱을 하나 더 뽑아냈다. 어려워서 도전 횟수가 많았지만 뽑히긴 뽑힌다. 이번에도 걸림대를 두 개 없앴는데 두 번째 걸림대가 빠져 나나고 나니까 5개의 라면이 쏟아져 내렸다. 라면 정리를 할 때 어떻게든 안 떨어지게 배치를 하는 거 같다. 다음에는 과자통을 한번 뽑아 보았다. 이거는 다른 사람이 많이 도전을 한 분위기라 몇 번 안 해도 뽑히겠..

카테고리 없음 2022.11.16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평소에는 먹는 거밖에 안 뽑는데, 먹는 게 뽑힐만한 게 없어서 2층에 피규어를 구경하러 갔다. 피규어는 기본 10판 정도는 해야 뽑힐 확률이 있어서 웬만하면 피규어는 잘 안 뽑는다. 열판 넘게 하다가 세로로 걸려버려서 뽑기가 불가능해졌었다. 당황하지 않고 아르바이트생한테 재배열해 달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다 보면 아르바이트생이 재배열을 해 주는데, 그때는 굉장히 뽑히기 쉽게 놔준다. 그래도 안 뽑힐 때는 안 뽑혀서, 이번에도 한번 더 재배열을 부탁했었다. 아르바이트생이 말을 잘 들어주니 다행이었다. 그리고 이건 무슨 애니 인지도 모르겠던데 그냥 뽑아보니 한 번에 뽑혔다. 이건 치고 빠지기를 했어야 했는데 더 해본다고 몇 판 손해 봤다. 마지막으로 이것도 거진 20판 정도를 한 거 같네.. 이런 식..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 동네 오락실은 연말연시만 되면 경품 행사를 하더라. 2년 전만 해도 여기서 다리미를 받아서 잘 쓰고 있다. 이 동네는 토미카라는 미니카를 파는데, 이건 그 토미카를 적재할 수 있는 토미카 트럭이다. 실 가격인지는모르겠지만 아마존에서 3000엔 정도에 파는 녀석이다. 되게 큰 크레인인데, 안에 스케이트보드가 들어있다. 왼쪽 건 각도가 안 나오고 오른쪽 보드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떨어지겠다 싶어서 시도를 해 봤다. 시계방향으로 돌린다는 의미는 위의 영상과 같이 조금씩 들썩이게 해서 봉 위로 올라가게 하는 것이다. 이번에 집게 상태를 살펴보니 오른쪽 손톱에 걸리는 세팅이라, 왼쪽으로 집게가 하강하게 하여서 오른쪽 손톱에 걸리게 하면서 돌리기를 시전 했다. 위와 같이 오른쪽 손톱에 걸리는 구조이다. 아마존에..

주말의 크레인 게임

요즘 들어서 주말마다 크레인 게임을 했었는데, 이제 물건들을 놓아둘 데가 없을 정도로 뽑다 보니까 뽑는 것도 짐이다 싶다. 트레일러 RC카인데 이렇게 놓인 것이 의외로 쉽게 떨어진다. 10번도 안하고 뽑은 거 같네.. 겉으로 볼때는 금방 뽑힌 거 같이 보이지만 나름 여태껏 해온 횟수가 있기 때문에, 크레인 게임은 거의 본전 정도로 한 거 같다. 트럭 안에 미니카도 들어간다던데 미니카는 따로 사야 되는 거 같다. 다음은 애기들이 집안에서 놀 수 있는 미니 텐트도 뽑았다. 상자가 좀 크던데 이건 정말 쉽게 뽑힌 거 같다. 의외로 안뽑힐거 같은 게 잘 뽑히고 잘 뽑히겠다 싶은 게 잘 안 뽑힐 때가 많다. 내 감만 믿고 계속하다 보면 금방 돈이 바닥나게 된다. 덤으로 우선 초콜렛도 뽑고 왔다. 이건 배치가 좋아..

주말의 크레인 게임

주말의 크레인 게임이다. 이번 주의 획득물은 아래와 같다. 역시 커피는 뽑아 먹어야 제맛이다. 리유저블 컵이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재사용을 해 줄 것인지는 의문이다. 저금통이 동전 계수 기능까지 포함하고 있다. 500엔짜리를 가득 넣으면 100만 엔이 된다고 하는데, 이런 걸 집에 두면 손놈이 가져가기 딱 좋은 듯하다. 아기 장난감도 하나 뽑으려고 봤다. 이렇게 비스듬하게 만드는데 까지 5~6번 정도는 한 거 같네. 이렇게 돌려놓고 나면 떨어질 확률이 상당히 높다. 이런 식으로 들어버리면 뒤쪽으로 후퇴하니까 자연스럽게 떨어짐. 자주 하다 보니 머릿속에서 자동으로 계산되는 거 같다. 병원 장난감을 조립하니까 이렇게 된다. 초코볼 뽑기는 이제 찍는 것도 중복이고 그래서 뽑은 내용물만 찍었다. 크레인을 자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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