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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인 29

거의 한달만에 크레인 게임

돈 아끼려고 거진 한 달 동안 안 갔었는데, 오랜만에 크레인 게임하러 게임센터에 들렀었다. 전동 드라이버가 왠지 잡힐 거 같았는데 잡힌다!! 처음에는 완전히 잡아 올렸는데 로봇 집게가 벌어지는 힘이 부족해서 떨어지질 않아서 실패했었는데, 일하시는 분이 떨구기 좋은 자세로 고쳐 놓아 준 덕분에 쉽게 뽑았다. 이럴 줄 알았으면 전에 전동드라이버를 사지 않는 것이었다. 이런 건 원가 얼마에 들어와서 팔아야 수지가 맞는 것인지 궁금하네. 추가로 한번 더 뽑아 봤는데 이거 잘 뽑힌다. 크레인은 뽑힐 만한 것만 해야 되는 것이다!

초코볼 은의엔젤

초코볼에서 오래간만에 은의 엔젤이 나왔다. 뽑기로 너무 많이 뽑은 관계로, 하도 나눠 주다 보니까 걸린걸 나눠 줬나 싶긴 한데, 오래전에 금의엔젤이 나오고 나서부터는 이것도 잘 안 걸리는 거 같다. https://fermium.tistory.com/1018 초코볼 금의엔젤 당첨!! 게임센터서 맨날 뽑아먹던 초콜렛인데 금의 엔젤까지 당첨되니 기분좋네 ㅋㅋ 인터넷 뒤져 보니까, 6만8천엔 써서 1000상자 산 사람 이야기로는 1상자 나왔다고 하더라. fermium.tistory.com 일단 은의 엔젤을 5개 다 모았으니까 장난감으로 교환해야겠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평소에는 바빠서 주말에 게임센터에 주로 가는데, 전에부터 보이던 발 건조 매트가 있길래 해봤는데 이게 뭔가 걸릴 가능성이 있어서 한번 해 보았다. 덩치가 커서 컨트롤이 잘 안되던데 이런 것도 의외로 뽑힌다. 동영상 찍을 타이밍 찾다가 몇번 실수한 거 같네, 의외로 저렇게 간당간당하게 봉에 걸쳐 있는데 잘 안 떨어진다. 초코볼 2개랑 총 세 번 뽑았는데, 거기 붙어있던 빙고 카드가 다 당첨되었다. 그래서 추첨을 세 번 했는데, 한 번은 꽝이고 나머지 두 번이 또다시 경품이 붙었네.. 그래서 커피 타 마시려고 텀블러를 하나 받아왔다, 이게 제일 좋아 보이더라. 그리고 복주머니도 하나 받아왔다. 추가로 낚시대도 하나 건져 왔다. 낚시 갈 일이 있을란가... 복주머니 안에는 크레인 게임 경품으로 쓰다가 남은 물..

크레인 게임 득템

심심풀이로 게임센터 가서 인형 뽑기를 했다. 한 다섯 번 정도 했는데, 그 결과.. 대형 곰돌이 푸우가 걸렸다 ㅋㅋ 주말에는 추첨 이벤트도 하는데 웬걸, 그것도 한 번에 당첨된 것이었다. 추첨 룰렛을 돌려 본 결과, 아래와 같이 3등에 당첨됐다. 여러 상품 중에서 아들 줄 장난감으로 바꿔 왔다. 애기 장난감 파는데서 1800엔 정도에 파는 장난감이다. 이게 기차 소리도 나고 하니까 많이 좋아하는 거 같다. 500엔 투자해서 많이 뽑았다. 요즘 들어서 운이 좋아진거 같은데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인형뽑기

최근에 한참 안 하다가 오랜만에 인형 뽑기를 했다. 천 엔짜리를 백 엔으로 바꾸고 첫판 하는데, 이게 웬걸... 한 번에 뽑혀 버렸다. 분명히 대충 잘못 잡혔는데, 로봇 손가락이 모자로 들어가 걸려 버리네.. 아마도 앞에서 사람들이 많이 시도를 하여서, 랜덤으로 그냥 꽉 잡아 버린 듯하다. 더 이상 돈을 쓰지 말라는 하늘의 신호인 거 같아서 욕심을 내지 않고 당장 나왔다. 앞으로 내가 하는 일도 이렇게 잘 풀렸으면 좋겠다.

게임센터 크레인 - 일타쌍피

크레인 게임은 스트레스 풀려고 가끔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100엔에 두개가 한꺼번에 뽑혔다. 일타쌍피!! 요럴때는 더이상 게임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는게 상책이지, 분위기 탄다고 더 했다간 본전도 못 찾는다. 크레인 게임에도 요령이 있는데, 로봇팔이 힘이 약한 경우가 많아서, 물건을 집어서 들려고 하기 보다는, 눌러 찍어서 떨어뜨리거나, 굴려 미끄러뜨려 떨어뜨리는 등의 노하우가 있으면 뽑힐 확률이 높다. (이번에도 눌러 찍어서 넘어뜨렸는데, 떨어지면서 옆의 박스를 쳐 주는 바람에 두개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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