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크레인 게임
평소에는 바빠서 주말에 게임센터에 주로 가는데, 전에부터 보이던 발 건조 매트가 있길래 해봤는데 이게 뭔가 걸릴 가능성이 있어서 한번 해 보았다. 덩치가 커서 컨트롤이 잘 안되던데 이런 것도 의외로 뽑힌다. 동영상 찍을 타이밍 찾다가 몇번 실수한 거 같네, 의외로 저렇게 간당간당하게 봉에 걸쳐 있는데 잘 안 떨어진다. 초코볼 2개랑 총 세 번 뽑았는데, 거기 붙어있던 빙고 카드가 다 당첨되었다. 그래서 추첨을 세 번 했는데, 한 번은 꽝이고 나머지 두 번이 또다시 경품이 붙었네.. 그래서 커피 타 마시려고 텀블러를 하나 받아왔다, 이게 제일 좋아 보이더라. 그리고 복주머니도 하나 받아왔다. 추가로 낚시대도 하나 건져 왔다. 낚시 갈 일이 있을란가... 복주머니 안에는 크레인 게임 경품으로 쓰다가 남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