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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레트로 게임 25

이코 & 완다와 거상 컬렉션 Limited Box

이코는 내가 군대 가기 전에 한참 플스 2 사서 놀 때 수박엔딩까지 다 봤었고, 완다와 거상도 플스 4를 샀을 때 잠시나마 시간이 있어서 엔딩을 봤었다. 플스 3 버전의 세트가 있다고 해서 이것도 중고로 사 봤다. 참고로 더 라스트 가디언(토리코) 도 플스 4로 가지고 있다. 리미티드 박스인데 생각보다 중고값이 싸다. 별거는 아니고 일러스트 북을 추가로 준다. 패키지 자체는 별도로 사도 똑같을 거라 본다. 확실히 플스 2 보다는 화질이 좋긴 하다. 제대로 작동을 하나 안 하나 초반 플레이만 진행해 봤다. 이미 한번 플레이 한 경험 덕인지, 첫 세이브까지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ESP32를 이용한 Blueretro 컨트롤러 커넥터 제작 (PS2 컨버터)

인터넷 검색 중에 아래와 같은 사이트를 발견했다. https://www.thingiverse.com/thing:5373279 PS2 BlueRetro by madmon -ESP32 DEV Board - 30pinhttps://www.aliexpress.com/item/32959541446.html?spm=a2g0o.order_list.0.0.e2541802MxW9i4 -Ps2 Controller Male Connectorhttps://www.aliexpress.com/item/1005003234151343.html?spm=a2g0o.order_list.0.0.22001802cWnW8A You will need to be www.thingiverse.com 이렇게 재미있어 보이는 것은 또 따라 해 봐야 직..

듀얼쇼크4 무선충전 Qi 리시버

이런 게 있는지 몰랐는데, 2014년쯤에 발매되어 2200엔에 팔았던 Qi 리시버가 300엔에 팔고 있어서 한번 구매해 봤다. 이걸 장착하고 나면 무선 충전이 가능하게 된다. 뒤판에 걸쳐 놓으면 트리거가 땅에 안 닿으니 바닥에 놓기 쉬워지긴 하는데, 이런 거 붙여 놓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으니, 호불호가 갈릴 거 같다. 암튼 듀얼쇼크 4가 슬슬 절판되는 관계로 싸진 게 아닌가 싶다. 요즘 들어 잡다한 것들을 많이 사보게 되는 거 같네. 아마도 다이소 가서 아무거나 사면서 스트레스 푸는 것이랑 비슷하지 않나 싶다.

8BitDo 레트로 리시버 PS1&PS2 (8BitDo Retro Receiver for PS)

하드오프에서 듀얼쇼크 4를 구매한 기념으로, PS2를 무선으로 컨트롤하고 싶어서 8BitDo 리시버를 구매했다. 박스 안에는 리시버와 USB-C 케이블이 들어있다. 이 케이블은 컴퓨터에 연결해서 펌웨어 업데이트 하는 용도로 쓰면 된다. 배송받자마자 업데이트를 해 주었다. 본체전원을 따로 연결하지 않아도 되는 게 편리하다. 지원되는 기기는 듀얼센스까지 다 지원되는 거 같다. 그런데 듀얼센스를 써버리면 본체보다 컨트롤러가 더 비싸지는 현상이 생기지 않을까 싶다. 페어링은 간단한데, 컨트롤러를 페어링 모드 (PS 버튼 + SHARE 버튼)으로 한 뒤에, 8BitDo 리시버에 있는 버튼을 눌러주면 진동이 울리면서 금방 페어링 된다. 페어링 되었다고 녹색 불이 들어왔다. 무선으로 컨트롤되는 것뿐만 아니라 진동까지..

아스트로 시티 미니

아마존 장바구니에 넣어놓고 가격 떨어지기만 기다렸던 아스트로 시티 미니를 구입했다. https://fermium.tistory.com/1369 아스트로 시티 미니 간보는 중.. 일전에 아마존에서 PC엔진 미니를 사기 전에 장바구니에 넣어두면 알아서 역경매에 들어간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 https://fermium.tistory.com/1317 PC엔진 미니 (PC Engine mini) 얼떨결에 구입 아마존에 fermium.tistory.com 기기 자체가 좀 크다 보니 네오지오 박스보다는 큰 물건이 도착했다. 뚜껑을 열면 취급설명서가 들어있다. 나는 여태껏 물건사면서 설명서를 제대로 읽은 적이 없는 거 같다. 그냥 비닐에 쌓여진 채로 구석에 보관되어 있는 듯하네. 게임기 자체는 먼지가 들어가지 않..

아스트로 시티 미니 간보는 중..

일전에 아마존에서 PC엔진 미니를 사기 전에 장바구니에 넣어두면 알아서 역경매에 들어간다는 글을 남긴 적이 있다. https://fermium.tistory.com/1317 PC엔진 미니 (PC Engine mini) 얼떨결에 구입 아마존에서 팔던 PC엔진 미니 원래 가격이 만 엔이 좀 넘었던 거 같은데 7천 엔대로 떨어져 있었다. 가격이 좀 더 떨어지면 사볼까 싶어서 장바구니에 넣어 놨는데, 자동 역경매가 활성화되기 시 fermium.tistory.com 이번에는 아스트로 미니 시티를 간 보는 중인데, 현재 가격이 왔다 갔다 하는 상황이다. 며칠 전까지 9만 원대 였다가 지금 현재 8313엔 까지 내려왔다. 7천 엔대로 떨어지면 살 의향이 있는데... 더 안 떨어지나.. 계속 장바구니에 담아놓고 가격 ..

게임보이 (미니컴보이) 소프트 베터리

얼마 전에 구매해온 게임보이 소프트 중에 포켓몬스터를 열어 봤다. 이러한 롤플레잉 종류의 소프트는 반드시라고 해도 좋을 정도로 배터리가 들어있다. 옛날 이러한 소프트가 나올 때는 휘발성 메모리라서 약간의 전류를 흘려줘야 하는 구조였고, 그러기 위해서 이렇게 버튼 전지를 땜질하여 사용하는 구조였다. 전지가 없어도 저장이 가능한 메모리는 지금 같이 가격 낮추기 치킨게임을 하지 않은 관계로, 이것보다 훨씬 비쌌으니 가격을 낮추기 위해서 어쩔 수 없었던 모양이다. (한때는 수은을 사용하여 수은 건전지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요즘은 수은을 사용하지 않고 리튬을 사용한다.) 이러한 구조의 문제로는 10년 이상 지난 팩의 세이프 파일이 자꾸 지워진다는 것. 특히 레트로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이 방법이 엄청나게 비 효율적..

PC엔진 미니 (PC Engine mini) 얼떨결에 구입

아마존에서 팔던 PC엔진 미니 원래 가격이 만 엔이 좀 넘었던 거 같은데 7천 엔대로 떨어져 있었다. 가격이 좀 더 떨어지면 사볼까 싶어서 장바구니에 넣어 놨는데, 자동 역경매가 활성화되기 시작했다. 처음 가격은 7500엔 정도 했었는데, 가격이 변경되었다고 몇 번 알림이 왔다. 가격이 7291엔으로 다운이 되었다는 통지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조금 더 기다려 보자 생각을 하니.. 오호라.. 갑자기 역경매 장이 생성되는구나 싶어서 하루정도 상황을 지켜봤다. 그 결과 최종 가격은...? 6849엔까지 내려가더니 더 이상 내려가질 않더라. 이거 살 마음이 전혀 없었는데, 6천 엔대로 내려가니까 살만한 가격이 형성되었다 싶다. 가끔씩 이런 일이 있는데 물건 사기 전에 장바구니에 넣어 두고 볼 일이다. 며칠 뒤에..

요즘에는 구하기 힘든 게임팩들.

주말에 학교 출근했다가 하드 오프를 오랜만에 둘러보려고 도중에 버스에서 내렸다. 10년 전만 해도 슈퍼 컴보이 팩들이 많았는데 요즘은 정리할 사람은 다 정리가 되어 버려서 정크에 남은 팩들도 거의 없다. 올만에 들렀는데 초무투전 팩과 포켓몬스터 팩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사 왔다. 정크 바구니에 담겨있는 소프트는 하나에 100엔씩인데 오랜만에 보는 팩들이라 오래간만에 옛날 추억에 잠길 수 있었다. 오랜만에 기분전환 했다.

플스1용 건콘과 건블렛 (GUNBULLET)

오락실에 가면 자주 하는 단골 게임이었는데, 이 게임들이 의외로 블로그에 포스팅이 안되어있네.. 다른사람이 안 해 놓은거 같으면 내가 해야지. 건 블렛 시리즈는 1. 건블렛 (GUNBULLET, ガンバレット) 2. 건바르 (GUNBARL, ガンバァール) 3. 건바리나 (GUNBALINA, ガンバリィーナ) 이렇게 세 종류가 있는데, 한때 이 게임에 빠져서 세 종류 다 모았다. 이 게임의 각 시리즈 별 이름부터가 말장난인데, 1번은 간바레(頑張れっと, 힘냇), 2번은 간바루(頑張る, 힘낼 거야), 3번은 간바리나(頑張りな, 힘내라), 와 같은 네이밍 센스를 발휘하고 있다. 모으는 족족 보관 처리가 되다 보니 플레이를 많이 못해본 거 같네.. 언젠가는 게임 박물관처럼 진열해 놓고 해 볼 수 있는 날이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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