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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 공부하기 (1)

최근까지는 일이 잘 풀려서 원만하게 돌아가고 있지만, 언젠가 올 수 있는 비상사태에 대비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다. 따라서 요즘 들어서 이 바닥에서 살아남으려면, 향후 어떤 먹거리를 찾아야 되는가 고민이 많다. 내가 주종이 로봇이지만, 아무리 생각해도 드론은 사이드 메뉴로 공부해 놓으면 좋을 것 같다고 생각되어서, 책도 구입하고 공부하는 와중에 아래의 사이트들을 발견했다. https://blog.unmanned.tech/qav210-assembly-build-guide/ QAV210 Quadcopter Build GuideWelcome to this beginners guide which takes you through the (sometime torturous) process of putting ..

Kindle Scribe 16GB (2022년 버전)

아마존 프라임데이 할인을 해서 킨틀 스크라이브가 살만한 가격이 되었다. 그래서 큰 마음먹고 구매를 했다. 2022년판이지만 지금 사용해도 어색함이 없다. 프리미엄 펜이 동봉되어 있다. 박스를 열어보면 본체 이외에도 펜이랑 펜팁 케이블이 들어있다. 초기설정에 한글이 없는 게 아쉬운데, 한국에 아마존이 없어서 그런 거 같다. 초기설정을 해준다. 요즘 삼체를 읽고 있는데, 화면이 10인치라 커서 시원시원하게 읽힌다. 페이퍼 화이트 1세대랑 비교하니 그 차이가 더 크다. 그리고 노트의 필기감도 장난이 아니고 사길 잘했다. 책 보면서 공부 좀 하자!

Hobby/책읽기 2025.07.12

오실로스코프와 멀티미터가 동시에 되는 장비를 구입했다.

바로 DST-210 (10 MHZ)라는 라는 건데 약 8만 원 정도 한다. 옛날에는 휴대용 오실로스코프가 몇십만 원은 했던 거 같은데, 엄청나게 저렴 해 졌다. 스티로폼 상자 안에 들어서 왔다. 언박싱. 멀티미터 모드는 이렇게 활용을 한다. 오실로스코프 프로브는 위에 연결해서 사용하면 된다. 정확도는 조금 떨어 질 수 있지만, 굉장히 편하게 측정을 해 볼 수 있겠다.

Hardware 2025.07.12

무선 납땜용 전기 인두기

모바일 배터리로 이동하면서 땜질이 가능한 기기가 있어서 구매를 했다. 포장은 스티로폼 박스 안에 넣어진 상태로 배송이 왔다. 저 케이블은 전압을 얼마를 넣어야 되는가 아무 데도 적혀 있지 않다. 케이스 디자인이 상당히 마음에 든다. 그리고 케이스 안에 땜질에 필요한 건 웬만한 건 다 구비가 되어있다. 인두 스탠드까지 있다. 이렇게 세울 수 있다. USB-C 4.0 케이블과 PD 충전이 되는 배터리로 땜질을 시작했다. 전원도 잘 들어온다. 온도 표시계가 너무 멋있게 돌아간다. 임팩트가 있다. 유선 인두기 보다는 좀 어색한 감은 있지만 문제없이 잘 된다. 도구가 받쳐 주니까 작업 효율도 오르는 듯하다.

Hardware 2025.07.10

납땜용 전기 인두기

전기 인두기를 거의 10년 이상 똑같은 것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이건 석사학위 밟던 시절에 다이소에서 500엔 주고 산 전기인두기인데, 이게 팁만 잘 갈아주면 고장이 날 일이 없다. 열 올리는데 시간이 걸리는 거 말고는 불만이 없어서 계속 쓰고 있었는데, 갑자기 더 좋은 도구를 한번 써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온도 조절이 되는 전기 인두기를 주문했다. 하코 인두기인데 알아주는 회사 제품이라 가격이 7천엔 중반으로 좀 한다. 온도 설정이 마음대로 되는 게 편할 거 같은 생각이 들긴 했는데, 열 올라가는 것도 순식간이고 땜질도 정말 잘된다. 이거 완전 신세계가 따로 없구먼... 나름 전문가 되어가고 있으니 거기에 걸맞은 도구를 써 주어야겠다. 다시 안 돌아갈 거 같긴 하다만,..

Hardware 2025.07.08

오랜만에 라면 먹으러 감 [タンメン赤]

여긴 내가 가고 싶을 때 보면 문이 닫혀 있어서 못 갔는데, 오랜만에 문이 열려 있길래 라면 먹으러 갔다. 자주 갔던 곳이라, 들어가자마자 점장님이 [마이도]라고 해 주신다. 자리 앉자마자 " 「タンメン赤」로 주세요"라고 했는데, 그 뒤로는 아무것도 묻고 따지고 하지 않고 라면을 내어 오신다. 이거 맵기도 4단계로 선택 가능하고, 볶음밥도 서비스라서 선택하는 건데 하나도 안 물어보시고 그냥 내어 주신다. 자주 가는 곳은 이런 푸근함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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