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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변 저항을 이용한 모터 컨트롤러 제작

가변저항을 이용해서 모터 컨트롤을 하려고 부품을 모아 기판 제작을 한다.    이걸 다섯 세트 만드는데 땜질해야 하니까 은근히 시간이 걸린다.    다 만들었는데, 이 상태로는 뭔가 볼품이 안 난다.    퓨전 360으로 간단한 케이스를 모델링했다.    프린터로 인쇄했다.    완성!    조립하면 이런 모양새가 나온다.    뒤에서 본 모양.. 대충 만들긴 했는데, 그냥 쓰는 거 보단 안전하겠다. 하루 꼬박 걸려서 다 만들었다.

Hardware/ESP 2025.03.14

금준미다!

금준미가 뭔지에 대한 설명은 아래의 링크에.. https://fermium.tistory.com/1412 중국홍차 금준미 (金駿眉)같이 일하는 교수님께서 차를 선물로 주셨었는데, 차에 대해 선 완전히 까막눈이라 멋도 모르고 있었다.  이게 뭔가 싶어서 알아봤더니, 멋도 모르고 받았던 차가 중국 홍차의 전설인 "금준미fermium.tistory.com  그때 선물 받은 게 마지막인지 알았는데, 어쩌다 보니 본토 금준미가 손에 들어왔다.     참고로 영국의 얼그레이도 이 차로부터 나왔고, 중국의 아편전쟁은 이 차로부터 시작했다.     차 내리는 거 깨져서 버렸는데, 새로 하나 사야 하나?..

시리얼 통신

Serial.read(); 를 이용하여 값을 출력하면 아래와 같이 아스키코드 값이 나온다.    1, 2, 3을 순서대로 입력하면 40, 50, 51 이 출력된다. 따라서 정수값을 그대로 출력해 주려면 아래와 같이 Serial.parseInt(); 를 이용하여 문자열의 숫자값을 정수화 시켜준 뒤에 출력하면, 아래와 같이 입력 한 숫자 그대로 출력이 된다.    가끔 잊어버릴 때가 있어서 여기에 정리해 둔다.

Hardware/Arduino 2025.03.11

MATLAB 에서 시리얼 통신 공부

USB로 연결되어 있는 ESP32의 LED를 컨트롤하는 것을 연습 삼아 프로그래밍. - seriallist : 현재 컴퓨터에 시리얼 연결되어 있는 디바이스  리스트가 나옴- serialport : 시리얼로 통신하기 위한 포트 설정- writeline : 시리얼 포트로 아스키코드 문자열을 보냄- clear : 워크스페이스의 내용을 클리어하고 메모리 개방    참고로 다음의writeline(esp,"512 512 512 512") 로 4개의 모터값을 한번에 보내봤는데, 성공적으로 ESP-NOW 를 통해 각각의 모터를 제어할 수 있었다.   1 에 대한 아스키코드 문자열이 오면5번 핀에 달린 LED를 켰다 끈다.    아두이노에 미리 프로그램을 작성 한 뒤에, 매틀랩에서 코드를 실행시키면 아래와 같이 LED가..

Software/MATLAB 2025.03.11

감개무량 하다는 게 이런 경우에 쓰는 말이던가.

내가 딱 18년 전에 일본을 처음 왔는데, 그때 내가 교환학생으로 처음 있었던 연구실 교수님을 내 연구실에 초대를 한다. 어떻게 옛날에 연락하던 친구에게서 다시 연락이 와서 일정을 잡게 되었는데, 이게 바로 감개무량하다는 표현을 써도 될 상황이다 싶다. 그 연구실에서 내 레포트 일본어 첨삭해 줬던 친구, 같이 철도 여행계획을 함께 세워주고 내가 대학원 입학원서 쓸 때 일본어를 봐줬던 친구도 함께 만나볼 예정이기 때문에 참 기분이 좋다. 청춘 18 표 (青春18きっぷ)아주 예전에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왔을때, 동경에서 관서지방으로 여행을 가려고 청춘18표를 사서 여행을 떠났던 적이 있다. 말 그대로 청춘들만이 할수 있는 고행의 여행, 청춘18표는 보통열차fermium.tistory.com 그리고 내가 ..

한성 GK204 RAINBOW 게이밍 기계식 키보드 (레트로)

한성 키보드를 유심히 보다가, 레트로 디자인에 가격도 저렴한 것을 보고 한번 구매해 봤다. 가격은 배송비 포함 23280원에 구매했다.    레트로라고 되어있는 것은, 옛날 컴퓨터를 써 본 사람이면 알 것인데, 옛날에 우리 집에도 알라딘 8086 XT 컴퓨터가 있었는데, 그 키보드랑 똑같지는 않지만, 비슷하게 생겼다.   지금까지 리얼포스 무접점 키보드를 쓰다가 한번 써보는데, 적축 리니어 키보드라 키감이 무척 가볍다. 키패드 쪽의 Enter 키가 왠지 좀 뻑뻑하긴 한데, 그것 말고는 만족한다.    기계식 키보드가 기본 몇십만원은 간 거 같은데, 저렴하게 써 볼 수 있으니 세상 많이 좋아진 거 같다.  일단 맥에서 사용 중이라, Karabiner로 알트키랑 윈도우키를 위치를 바꾸어서, 맥 전용 키보드처..

아무튼 열심히 살고 볼 일이다.

내 연구에 관심을 가져주는 사람들이 생각 외로 있는 거 같아서,  나도 상당히 보람이 되고 흐뭇하구먼.. 여태껏 나의 삶이 부정당하는 것이 아니고, 드디어 인정을 받게 되는 것 같아서 기분이 좋구나.   성장과정에 있어서, 주변환경에 의해, 많이 무시당하고 서러운 경험도 많았는데, 내가 생각하고 행하여 왔던 것들이, 결과적으로 그리 잘못된 것은 아니라는 생각에 너무 행복하다.   그래도 자만하지 말고, 지금의 이 행운들에 감사해하고, 늘 해왔던 것처럼 열심히 하고 살자. 어디든 길이 있고, 언젠간 나에게도 쨍하고 해 뜰 날 오겠지!

일기장/잡담 2025.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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