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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딱 18년 전에 일본을 처음 왔는데,
그때 내가 교환학생으로 처음 있었던 연구실 교수님을 내 연구실에 초대를 한다.
어떻게 옛날에 연락하던 친구에게서 다시 연락이 와서 일정을 잡게 되었는데,
이게 바로 감개무량하다는 표현을 써도 될 상황이다 싶다.
그 연구실에서 내 레포트 일본어 첨삭해 줬던 친구,
같이 철도 여행계획을 함께 세워주고 내가 대학원 입학원서 쓸 때 일본어를 봐줬던 친구도 함께 만나볼 예정이기 때문에 참 기분이 좋다.
청춘 18 표 (青春18きっぷ)
아주 예전에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왔을때, 동경에서 관서지방으로 여행을 가려고 청춘18표를 사서 여행을 떠났던 적이 있다. 말 그대로 청춘들만이 할수 있는 고행의 여행, 청춘18표는 보통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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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일본에서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 줄 수 있어서 다행이다.
인생은 일단 열심히 살고 볼 일인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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