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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학습/日本語 12

일본어로 괄호 읽는법

요즘 교과서를 집필한다고 괄호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하고 있는데, 실제로 일본어로 어떻게 읽는지 따로 공부한 적이 없는 거 같아서 여기 글을 남겨서 복습한다. ( ):丸括弧(まるかっこ) { }:波括弧(なみかっこ) [ ]:角括弧(かくかっこ) 「 」:鉤括弧(かぎかっこ) <>:山括弧(やまかっこ) 이 정도만 알아도 웬만한 대화는 가능할 것 같네.

必須 와 必修 에 대해서

必須와 必修는 둘 다 한국 발음으로 "필수"라서, 한국말에서는 굳이 두 단어를 엄밀히 구분해 줄 필요가 없다. 그러나, 일본어 표현으로써는 아래와 같이 발음과 사용 자체가 다른 단어라서 주의가 필요하다. ・ 必須(ひっす): 반드시 해야 하는 것 ・ 必修(ひっしゅう): 반드시 공부 해야 되는 것 대학교에서 가끔 사용되는 단어인데도 굉장히 헷갈린다. 역시.. 공부에는 끝이 없는 것 같다.

일본어 수세기

일본어로 수를 세는걸 적어 보도록 하겠다. 일단 기본적으로 1에서 10까지만 알면, 뒤의 큰 숫자까지 거의 대부분이 응용이 가능하다. 1(一):いち2(二):に3(三):さん4(四):し、よん (し라는 발음이 죽음이라는 단어의 발음과 같아서 피하는 발음이다. 우리나라의 4에 대한 발음과 유사하다.)5(五):ご6(六):ろく ( 「로꾸」라고 발음하면 편하다.)7(七):しち、なな (두 종류의 발음이 존재하는데, 시간을 언급할때는 しちじ(七時)라고 발음한다.) 8(八):はち9(九):きゅう10(十):じゅう 11에서 19까지는 (십의자리 + 일의자리)로 생각을 해 주면 된다. 11(十一):じゅう + いち12(十二):じゅう + に13(十三):じゅう + さん 14(十四):じゅう +よん、じゅう + し15(十五):じゅう + ご..

일본에 살면서 인사법..

옛날에 영어수업시간에 영어로는 아침, 점심, 저녁인사가 별도로 존재한다고 하는 말 만 듣고 있었는데, 일본어에서도, 아침, 점심 저녁인사가 따로 있다. 한국에서야 "안녕하십니까?"로 거의 대부분이 오케이지만, 이게 시간이라는게 개념이 애매한게, 지금 어떤 인사를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될 때가 있었다. 한번은, 지금이면 아직 이른시간이겠지 싶어서, "おはようございます" 라고 했는데 상대방이, "こんにちは" 라고 받아주니까, 엇... 이거 내가 잘못했나 싶기도 한게, 상대방은 신경도 안쓸건데 내가 멋적어서 어색하고 그랬었다. 요즘에야 대충 시간을 보고 12시가 지날쯤에 오후인사를 해주고, 해가 지고나면 저녁인사를 하고 그러지만 처음에는 되게 어색하고 이상 하였다. 덧붙여서 편의점이나 일하는 곳에서는, 아침이..

일본어로 이메일 보내기...

일본어를 공부하다보면 회화실력은 특별히 연습을 하지 않아도 늘기 마련인데, 영어도 마찬가지 인 것 처럼, 문서로 쓰는 일본어 문법은 말하기랑 달라 말하기 방법대로 메일을 쓰면 굉장히 격식이 없는 문장이 되어 버린다. 話し言葉、書き言葉의 구분이 어느정도 된다면 문제가 없지만, 레포트나 논문등의 전문적인 문서를 써 보지 못한 사람이라면 주의가 필요하다. 나의 경우에는, 학생으로써 아래와 같이 경우를 나눠서 쓰나, 비즈니스 형식은 또 다를 수 있으니 주의 바람.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명함이나 홈페이지에 기제된 상대소속 및 직함)○○様("さん"으로 붙여도 실례는 아닌데 친해질때까지 "様"로 붙여주는 버릇이 들었음.) はじめま..

「つ」의 발음에 대하여

한국에서 일본어 초급 교재들은 보면, 어느교재도 한국말에 「つ」에 관련된 발음이 없다는 것을 안알려 주고, [쯔] 라던가 [츠]라던가 비슷한 소리로 가르쳐 준다. 이건 결국 일본에 넘어오게 되면, 네이티브들은 다 [쮸] 나 [츄]로 발음하는것 처럼 들리고 되게 발음을 귀엽게 한다고 하던가, 가끔씩 놀리는 녀석들도 있더라. 놀리는게 싫어서 6개월에 걸쳐 발음을 고쳤는데, 이건 몸이 기억하고 적응할때 까지 쉽지가 않았다. 발음하는 방법은 내가 배운바에 의하면 아래와 같다. 1. 입술모양을 [스] 발음하는 것처럼 만든다.2. 혓바닥으로 가볍게 입천장에 대고 공기를 막는다.3.1번, 2번을 행함과 동시에 혓바닥을 뒤로 떼면서 [트]라고 발음하는 것 처럼 공기를 터뜨리면 「つ」와 가깝게 발음이 된다. (입술쪽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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