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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크레인 게임기 71

주말의 크레인 게임 (장난감)

스위치 프로컨트롤러랑 비슷하게 생긴 컨트롤러가 있어서 뽑아 봤다. 이게 왠지 뽑힐 것 같아서 했는데, 생각보다는 많이 해서 떨어뜨렸다. 이런 식으로 들어서 틈새에 넣어서 뽑아냈다. 거의 돈주고 산 느낌인데, 그래도 재미가 있었으니 낫다고 자기만족해야겠다. 빙고용지가 붙어있어서 빙고를 했는데 당첨이라서 추첨했더니 잡화 하나 걸렸다. 이것저것 뽑기 기계서 상품으로 있다가 남은 것들이 선물로 있는데, 안쪽에 그리기 도구가 좋아 보이길래 집어 왔다. 컨트롤러가 스위치에 무사히 연결된다. 커멘드 입력도 되고 진동도 되는데, 아쉽게도 자이로 센서가 안 들어있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장난감)

주말 산책하다가 크레인 게임에 뭐가 달라졌나 둘러봤다. 봉 사이 간격이 넓고 상품 두께가 얇아서 뽑힐 거 같아 시도해 봤다. 한 열 번 만에 떨어뜨린 거 같다. 너프 건 짝퉁 같은데 이런 연계형 장난감 아이디어는 하나 알아줘야 한다. 이것도 잘만하면 뽑힐 거 같아서 해 봤는데, 생각대로 잘 나와줬다. 항상 내가 가지고 싶은 것을 뽑는다기 보단, 뽑힐만한 걸 뽑기 때문에 짐이 점점 늘어나는 거 같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장난감)

아기인형 대형버전을 뽑았다. 뽑기 기계에 가득 들어있는 걸 보니까 뭔가 징그러워서 처음에는 안 뽑았었는데, 작은 걸 뽑아서 만져보니 재미있는 거 같아서 큰 것도 뽑기를 시도했다. 하도 안 떨어지길래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간당간당하게 걸쳐져 있는 걸 미끄러뜨려 떨어뜨릴 수밖에 없네. 이 녀석을 뽑고 나니까 옆에 등을 돌리고 있는 녀석이 뽑힐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옛따 뽑았다. 그런데 이런 종류의 인형은 작은 게 귀엽지 큰 건 좀 징그러운 거 같다. 이게 뭐라고 아마존에서 990엔에 파는 거냐..

주말의 크레인 게임 (장난감)

오래간만에 크레인 게임을 하러 왔는데 요즘은 잘 안 뽑히는 것 같다. 용이 기어다니는 장난감을 뽑았다. 그리고 닭 봉 모형을 뽑고, 체인소 맨은 저기 고무 관 틈으로 떨어져야 하는 방식인데, 이게 더럽게 안떨어져서 출혈이 컸다. 그나마 뽑은게 아딘가 싶다. 요즘에 인기(?) 있다는 아기 인형. 인형 속에 모래가 들어있고 고무재질이라 쭉 늘어나고 줄어들고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인형인데, SNS에서 인기라는데 나는 인터넷에서 본 적이 없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것 저것)

한 2주 정도 뽑은 걸 몰아서 올린다. 토이카메라를 뽑아봤는데, 그때 운이 딱 맞았는지 번쩍 들어 올려서 뽑아 버렸다. 덕분에 동영상 촬영을 못했네.. 일반적으로 마켓 등에서 파는 그 카메라가 맞다. 이걸 4번 만에 뽑았으니 본전 찾은 듯.. 그리고 초콜릿과자 박스도 뽑았는데 이건 몇 번에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아마도 돈 주고 살 만큼 투자했는 거 같다. 초코볼도 오랜만에 뽑아주고, 이것도 준비가 늦어서 떨어지는 장면만 간신히 찍었다. 언제 뽑힐지 몰라서 유투버가 아닌 이상 계속 찍으면서 하진 않아서 뽑혀도 못 찍는 경우가 있네. 초코볼은 수업 진행하는 거 도와주는 우리 고생하는 학생들 간식으로 다 나눠 줬다. 그리고 인형도 뽑아 봤는데 이건 두 번만에 나와서 예상대로 잘 나와 줬다. 밑에 볼 풀이 ..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감자스틱을 한번 뽑아 봤다. 몇 번 만에 뽑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돈 주고 사도 될 정도로 투자를 한 거 같다. 일단 뽑긴 뽑았다. 계속해서 과자를 노리고 뽑아 보는데, 전보다는 마음대로 잘 안 뽑힌다. 이렇게 계속 잘 안 뽑히던데, 촬영하면서 하니까 집중이 안 되는 듯하여 촬영을 접고 어떻게든 뽑긴 했다. 크레인 게임을 하는 게 목적이라 그리 아깝진 않은데, 이번에도 돈 주고 사는 게 쌌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초코볼도 하나 뽑아 줌으로써 어느 정도는 손실을 줄였다. 몇 번을 해서 출구 쪽으로 튀어 나가게 만들어 놓고 난 뒤에야 뽑혔다. 어떻게든 뽑긴 뽑았다. 안 뽑힐 때는 좀 자중할 필요도 있는 것 같네..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크레인 게임기를 둘러보는데 과자가 아슬아슬하게 놓여 있어서 이건 뽑히겠다 싶어서 해 봤는데, 두 번째 동영상 촬영 하려고 하기 전에 과자가 떨어졌다. 200엔 투입 후 성공! 떨어지고 나서 어쩔 수 없이 촬영 한 장면.. 하나에 최소 80엔은 넘지 싶은데 수지맞았다 싶어서 바로 집으로 향했다. 하나 뽑히고 나면 뭔가 될 거 같아서 계속하다가 결국에는 가진 돈을 다 쓰게 되므로, 크레인 게임을 할 때는 자만하고 흥분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플레이해야 된다. "치고 빠지기!" 를 잘해야 됨. 가게를 나서는 길에 핑크퐁 상어인형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한컷 찍었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것저것 뽑기)

과자가 비스듬하게 진열된 게 곧 떨어질 거 같아서 도전해봤다. 첫 번째에 거의 다 떨어졌었는데, 두 번째 세 번째 도전이 실패하는 바람에 총 4번 만에 뽑기 성공했다. 이게 좀 더 빨리 됐으면 두 판 만에 뽑은 건데... 그리고 낚시 뽑기를 했는데 꼬깔콘이 뽑혔다. 몇 번 더 했는데 안뽑해서 이걸로 관뒀다. 총 다섯 번 한 거 같다. 그리고 뿌쵸도 첫 번째로 뽑았는데, 두 번째가 도전 실패라서 괜히 또 해봤다 싶었다. 총 두번 했다. 그리고 전기포트는 지난번 뽑기에서 뽑았었는데, 이게 곧 랜덤이 터질 것 같아서 해보니 7번 만에 뽑히더라. 정말 실패한 뽑기도 있어서, 다 합하면 26번 했는데, 직접 사는 거 보단 약간 싸게 뽑은 거 같다. 잘 놀다 왔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전기포트 뽑기)

학교에 있는 전기포트가 플라스틱 제품이라고 스텐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마침 뽑기 상품으로 전기 포트가 있길래 한번 뽑아봤다. 쉽게 뽑힐 거 같았는데 생각보단 난도가 있어 15번 만에 뽑았다. 살짝 들어올려서 앞의 플라스틱 벽으로 올리면 될 거 같은데, 이 팔이 어느정도 높이에 올라가니 일부러 놓는다. 결국에는 뒤집기로 떨어뜨려서 뽑았는데, 이게 떨어뜨리기가 아닌 집어 올리는 방식이었으면 돈 더 투입해야 할 듯하다. 집에 가는 길에 업무 슈퍼를 들렸는데 한국 음식들을 많이 팔고 있다. 전에는 신라면을 팔고 있으면 다행이었는데, 요즘은 신라면 볶음면까지 팔고 있다. 냉동으로 넘어가면 내가 먹어 본 적이 없던 잡채호떡까지 팔고 있으니 너무 좋네! 가끔 고향생각날 때마다 먹으면 될 듯하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것 저것 뽑기)

한동안 정신없이 바빠서 블로그 업데이트를 안 했는데, 여기에 몰아서 뽑기 사진들을 올린다. 이런 과자들은 단가가 낮아서 5판 정도에 뽑아주는 게 제일 좋다. 봉 사이가 넓어서 떨어지기 쉬운 설정이 아니면, 떨어지는 시늉을 하다가 봉에 걸려서 더 안 떨어지고 버티고 있으므로 시도를 안 하게 된다. 이 청소기는 봉 사이 간격이 넓어서 상당히 쉽게 뽑았다. 아래의 영상과 같이 마무리를 했다. https://youtube.com/shorts/dP0TuftogMI?feature=share 그리고 크로미 캐리어도 뽑았는데, 이건 거진 다 뽑아가는 찰나에 아르바이트생이 잘 뽑히도록 보정해 준다고 하길래 그냥 놔두라고 하려다 잘 나오게 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결과적으로는 보정해고 나서 바로 뽑혔다. 보통 아르바이트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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