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Hobby/크레인 게임기 71

크레인 게임에서 뽑기를 포기해야 될 경우

크레인 하다 보면 아래 그림과 같이 비스듬하게 걸쳐질 경우가 있는데 저럴 때면 돈을 더 투입하지 말고 그냥 포기하는 게 좋다. 왜냐하면 아래의 동영상과 같이 로봇 팔이 물건을 들 생각을 안 한다. 이 상황에서 돈을 계속 넣으면 손해가 무지 막심해 지므로 빠른 손절이 필요한 경우이다. 이런 경우가 종종 있다 보니 박스 두께가 두꺼운 경품은 들어 올리려다 저렇게 걸쳐질 확률이 높아서 잘 안 하게 된다. 이런 식으로 비스듬하게 걸려버리면 돈만 들어가게 되고 박스는 꼼짝도 안 한다. 눈으로 보기에는 떨어질 거 같아서 돈을 더 집어넣게 된다. 찍다 보니까 같은 경품이네.. 이런 박스들은 저런 식으로 걸려 버리기 때문에 잘 안 떨어진다. 저상태로 2~3번 더 해서 꿈쩍 안 한다면 자리를 뜨거나, 가게 직원에게 박스..

주말의 크레인 게임

포켓몬스터 몬스터 볼 모양의 장바구니 간단하게 잡히길래 쉽게 뽑힐 거 같았는데 의외로 잘 안 뽑혔다. 그래도 뽑기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다. 참고로 이 몬스터 볼 장바구니를 한국에서 만원대에 팔고 있다. 그리고 두 번째는 RC 카를 뽑았다. 이런 박스에 들어가 있는 경품은 뽑기가 상당히 쉽다. 로봇팔에 힘만 있으면 10판 이내로 뽑히는 거 같다. 그다음에는 블루투스 스피커인 줄 알고 뽑은 유선 스피커. 이런 긴 박스는 잘 굴러다녀서 큰 박스보다는 뽑기 난이도가 높은 거 같다. 길쭉한 박스를 돌려가면서 떨어뜨려야 하니 한판으로는 안 뽑힌다. 그리고 중간을 잡으면 굴러다니니 양 끝쪽을 잡고 회전시켜야 된다. 라면이 의외로 뽑기가 쉬워서 3판에 무조건 뽑을수 있겠더라. 이건 6개 세트에 800엔대 가격. 너프..

주말의 크레인 게임

토요일 연구 좀 하다가 기분전환 겸 크레인 게임을 하러 왔다. 요 자동차가 괜찮길래 뽑아봤다. 3번 만에 뽑긴 했는데 중간에 코인을 잘못 넣어서 옆 기계에 넣어 버렸다. 옆 기계는 패미컴 호환 기인데, 이게 한 번만에 뽑혀 버려서 상당히 욱겼다. 이 게임기가 액정이 있는 포터블 게임기인지 알았는데 경품에 그런 좋은 것을 넣어 뒀을 리가.. 스티커에 그림 그려 놓은 거다. 그리고 공룡 로봇을 시도하니까 8번 만에 뽑혔다. 이건 좀 돈이 들어간 거 같네.. 뽑힐 타이밍일 거 같아서 동영상으로 녹화도 했다. 그리고 이것도 왠지 그냥 떨어질 거 같길래 해봤는데 1판에 하나 나왔다. 두 개 떨어졌는데 하나는 틀에 걸려 버렸네.. 말 모양 인형도 뽑혔는데, 진동으로 달리게 만드는 것 같다. 호빵맨 관련 인형도 뽑기..

주말의 크레인 게임

주말에 가끔 크레인 게임을 하러 가는데 요즘 들어 느끼는 것이 항상 상품값과 비슷한 가격으로 뽑히게 기계 설정을 해 놓는 거 같다. 호빵맨 퍼즐인데, 이거는 뽑힐 줄 모르고 뽑았다가 떨어져서 동영상을 못 찍었다. 그리고 패밀리 컴퓨터 호환 기도 상품으로 있길래 뽑았다. 내장 게임은 별로 기대를 안 하는 것이 좋다. 이것도 저런식으로 박스를 돌리는데 상당히 많은 시도를 했던 것 같다. 내장 게임이 30개 있다고 하는데 전부 오리지널로 만들어서 넣어 놓은 듯하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종합)

몇 번 크레인 게임을 하러 갔었는데 시간 관계상 한꺼번에 올려본다. 아들내미 준다는 핑계로 이것저것 도전해서 뽑아 보는 거 같다. 이날은 별로 많이 뽑지는 못했는데 복주머니에 당첨되었다. 무선 조종 자동차가 보기에는 뽑기가 쉽게 보여서 몇번 해보고 바로 뽑긴 했는데, 한대 더 뽑아보려 하니까 잘 안되더라.. 역시 운이다. 무선 조종 자동차 겟! 무선조종 공룡도 겟! 빙고 게임이 두번 다 당첨이 되어서 추첨을 했는데, 운 좋게도 복주머니에 당첨되었다. 실제로 복주머니 내부는 여태껏 뽑기 기계안에 있다가 남은 짜투리 상품들을 넣어 놓는다. 거의 버리기는 아까워서 주는 듯 한 바리에이션이다. 아들내미가 음악 관련에 관심이 좀 있는거 같아서 애기 드럼을 하나 뽑았다. 박스가 컸는데 의외로 뽑기가 쉬웠다. 볓번 ..

주말의 크레인 게임

산책을 나갔다가 크레인 게임을 하러 갔다. 한참을 안 해서 잘 안되던데, 기본적인 크레인 룰을 변함이 없는지 뽑힐 건 뽑힌다. 사람의 감각이라는게 기계로 장난치지 않는 이상 의외로 정확하게 작동하는 거 같다. 박스 안에는 과자가 3 봉지 들어있는데 이건 뽑아 먹는 거 보단 사 먹는 게 나을 거 같다. 스케이트보드도 덩치만 컸지 가벼워서 상당히 잘 뽑히는 축에 들었다. 박스가 저렇게 위 아래로 두껍지 않으면 떨어질 때 봉에 걸리지 않아서 잘 뽑히는 거 같다. 스케이트 보드 2대째 겟!! 무선조종 헬리콥터도 의외로 빨리 뽑히고, 이것도 박스가 가벼워서 금방 성공한거 같다. 무선통신이 아니고 적외선 통신이라서 가격 자체는 비싸지 않은 경품인 거 같다. 마지막으로 뭔가 뽑기 쉽게 배치가 되어있는 푸쉬팝 장난감을..

주말의 크레인 게임

주말에 진짜 오랜만에 크레인 게임을 하러 갔었다. 혼자서 2년 동안 코로나 때문에 이산가족을 하고 나니까 뭐를 해도 재미가 없었는데, 아들이 크레인 뽑기 하는 걸 즐거워한다고 해서 연습 좀 해 놓으려고 갔다. 너무 오랜만에 하니까 예전 실력은 안나오는데, 뽑힐 건 뽑힌다. 첫 번째 꺼 이거를 뽑는데만 1200엔 정도 들인 거 같네, 생각보다 안뽑혀서 포기할까 싶다가 그냥 끝까지 해 봤다. 그리고 두번째로 공사장 트럭이 잘 뽑힐 거 같아서 해 봤더니 역시 잘된다. 이거는 500엔 들여서 뽑은거 같다. 두 개 합쳐서 1700엔 정도 들였는데 그냥 스트레스 풀고 재미로 하는 것이지 본전 생각하면서 할 것 같으면 그냥 돈 주고 사는 게 쌀 듯하다. 역시 뽑힐 거 같은걸 뽑아야지 욕심내면 아무것도 안 뽑히는 거 ..

주말의 크레인 게임

크레인 게임이 은근히 지출이 커서, 지난주에는 좀 쉬다가 이번 주에 기분 전환하러 크레인 게임을 하러 갔다. 웬일인지 잘 안 뽑힐 거 같은 커피가 구멍에 빨려 들어가듯이 쏙쏙 뽑혀서 기분이 좋더라. 3번을 연달아서 뽑다 보니 이게 뽑는 패턴이 정해져 있는가 싶어서, 진열대 정리되고 나서 다시 한번 더 해 봤는데 그냥 운이었다.. 안 뽑히네.. 별의별 경품이 다 있지만, 여긴 스벅 커피가 경품으로 걸려있어서 좀 신기했다. 그나저나 마음먹고 뽑는 장면을 촬영하려고 하면 집중력이 분산되어 더 잘 안 뽑히는 거 같고, 이렇게 아무 생각 없이 하면 더 잘 뽑히는 듯하다. 사람이 욕심을 내지 않아야 하는 것인가..;; 포장을 뜯어내면 드립 커피 하나와 재사용 가능한 컵이 들어있다. 내용물이 많이 허접하고 뽑기로 뽑..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 동네 오락실은 연말연시만 되면 경품 행사를 하더라. 2년 전만 해도 여기서 다리미를 받아서 잘 쓰고 있다. 이 동네는 토미카라는 미니카를 파는데, 이건 그 토미카를 적재할 수 있는 토미카 트럭이다. 실 가격인지는모르겠지만 아마존에서 3000엔 정도에 파는 녀석이다. 되게 큰 크레인인데, 안에 스케이트보드가 들어있다. 왼쪽 건 각도가 안 나오고 오른쪽 보드를 시계방향으로 돌리면 떨어지겠다 싶어서 시도를 해 봤다. 시계방향으로 돌린다는 의미는 위의 영상과 같이 조금씩 들썩이게 해서 봉 위로 올라가게 하는 것이다. 이번에 집게 상태를 살펴보니 오른쪽 손톱에 걸리는 세팅이라, 왼쪽으로 집게가 하강하게 하여서 오른쪽 손톱에 걸리게 하면서 돌리기를 시전 했다. 위와 같이 오른쪽 손톱에 걸리는 구조이다. 아마존에..

주말의 크레인 게임

요즘 들어서 주말마다 크레인 게임을 했었는데, 이제 물건들을 놓아둘 데가 없을 정도로 뽑다 보니까 뽑는 것도 짐이다 싶다. 트레일러 RC카인데 이렇게 놓인 것이 의외로 쉽게 떨어진다. 10번도 안하고 뽑은 거 같네.. 겉으로 볼때는 금방 뽑힌 거 같이 보이지만 나름 여태껏 해온 횟수가 있기 때문에, 크레인 게임은 거의 본전 정도로 한 거 같다. 트럭 안에 미니카도 들어간다던데 미니카는 따로 사야 되는 거 같다. 다음은 애기들이 집안에서 놀 수 있는 미니 텐트도 뽑았다. 상자가 좀 크던데 이건 정말 쉽게 뽑힌 거 같다. 의외로 안뽑힐거 같은 게 잘 뽑히고 잘 뽑히겠다 싶은 게 잘 안 뽑힐 때가 많다. 내 감만 믿고 계속하다 보면 금방 돈이 바닥나게 된다. 덤으로 우선 초콜렛도 뽑고 왔다. 이건 배치가 좋아..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