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by/크레인 게임기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초인로크 2022. 10. 1.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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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학교일이 힘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내가 초짜라서 아직 적응이 안 되는 거 같구나.

 

오늘도 스트레스 해소하러 크레인 게임하러 갔다.

 

제일 처음에는 구운 도넛을 뽑았다.

 

원래는 신라면 박스를 뽑으려 했는데

 

마지막 한 번의 실수로 포기해야 하는 각도가 나와 버렸다.

 

 

그다음에는 애기 무드등으로 쓰면 좋겠다 싶어서 룸라이트를 뽑았다.

 

이게 아마존에서 2400엔 정도에 판매하는데,

 

과연 이 가격이 정가인가 모르겠다.

 

 

이건 볼에 튕겨나간 물건이 중간의 구멍에 떨어져야 하는 극악무도의 난이도를 가진 뽑기인데,

 

의외로 가끔 요령을 알다 보면 잘 뽑힐 때도 있다.

 

 

두 번 뽑았는데,

 

생 캐러멜 한통에 600엔 정도 하는 물건이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뭔가 좋아 보여서 뽑아봤는데,

 

라쿠텐에서 1500엔에 팔고 있는 아이템이다.

 

 

마지막으로 공룡 로봇,

 

디자인이 다른 공룡일 하나 더 뽑았다.

 

아마존에서 2200엔에 팔고 있는 아이템이다.

 

 

 

 

박스를 시계방향으로 회전시키면,

 

최종적으로는 구멍으로 떨어지게 되어있다.

 

 

 

오늘의 전리품.

 

도넛은 사진을 못 찍었는데,

 

딸기맛은 아마존에서 1100엔에 팔고 있다.

 

투입한 돈보다는 많이 뽑아낸 거 같긴 한데,

 

무언가 이득을 보려고 크레인 게임을 해서는 안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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