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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크레인 게임기 79

크레인 게임

예전에는 작은 인형만 뽑다가, 오늘은 책상까지 뽑았는데 어디까지 뽑히는가 해 봐야겠다 싶더라. 1. 책상 이게 덩치가 커서 되겠나 싶었는데, 여타 다른 박스형 상품과 비슷하게 떨어진다. 덕분에 책상이 그냥 생겼다 싶은데, 집에 와서 뜯어보니까 이거 재고처리로 산거 같이 좀 지저분하더라. 2. 책장 사진을 세 개 올린 이유는 세 번 뽑았기 때문이다. 디자인이 같아서 그러는 것인데, 같은 사진이 아니다. 애기 책꽂이로 사용하면 될 듯하다. 실제로 조립하면 아래와 같은 디자인이다. 내 돈 주고 사지는 않을 거 같은데 뽑기니까 이런 것도 써 본다. 3. 청소 로봇 말이야 청소로봇인데, 그냥 이동물체라고 해야 될 듯하다. 바닥에 부직포 바르고 그냥 떠돌아다니게 놔두면 청소가 된다는 방식인데... 청소기라니.. 이..

크레인 게임 득템

심심풀이로 게임센터 가서 인형 뽑기를 했다. 한 다섯 번 정도 했는데, 그 결과.. 대형 곰돌이 푸우가 걸렸다 ㅋㅋ 주말에는 추첨 이벤트도 하는데 웬걸, 그것도 한 번에 당첨된 것이었다. 추첨 룰렛을 돌려 본 결과, 아래와 같이 3등에 당첨됐다. 여러 상품 중에서 아들 줄 장난감으로 바꿔 왔다. 애기 장난감 파는데서 1800엔 정도에 파는 장난감이다. 이게 기차 소리도 나고 하니까 많이 좋아하는 거 같다. 500엔 투자해서 많이 뽑았다. 요즘 들어서 운이 좋아진거 같은데 오래오래 지속되었으면 좋겠다.

인형뽑기

최근에 한참 안 하다가 오랜만에 인형 뽑기를 했다. 천 엔짜리를 백 엔으로 바꾸고 첫판 하는데, 이게 웬걸... 한 번에 뽑혀 버렸다. 분명히 대충 잘못 잡혔는데, 로봇 손가락이 모자로 들어가 걸려 버리네.. 아마도 앞에서 사람들이 많이 시도를 하여서, 랜덤으로 그냥 꽉 잡아 버린 듯하다. 더 이상 돈을 쓰지 말라는 하늘의 신호인 거 같아서 욕심을 내지 않고 당장 나왔다. 앞으로 내가 하는 일도 이렇게 잘 풀렸으면 좋겠다.

게임센터 크레인 - 일타쌍피

크레인 게임은 스트레스 풀려고 가끔 하는 편인데, 이번에는 100엔에 두개가 한꺼번에 뽑혔다. 일타쌍피!! 요럴때는 더이상 게임을 하지 않고 집으로 돌아가는게 상책이지, 분위기 탄다고 더 했다간 본전도 못 찾는다. 크레인 게임에도 요령이 있는데, 로봇팔이 힘이 약한 경우가 많아서, 물건을 집어서 들려고 하기 보다는, 눌러 찍어서 떨어뜨리거나, 굴려 미끄러뜨려 떨어뜨리는 등의 노하우가 있으면 뽑힐 확률이 높다. (이번에도 눌러 찍어서 넘어뜨렸는데, 떨어지면서 옆의 박스를 쳐 주는 바람에 두개가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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