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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크레인 게임기 71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지난주와 합쳐서 글을 업로드한다. 타꼬야키 판에 탁구공 넣기는 뽑기가 힘들어서 잘 안 하는데, 무슨 생각에서인지 한번 해봤다. 인형은 뽑기 싫었는데.. 세 번 만에 탁구공이 흰색 골에 들어가 버렸다. 재수 좋았다! 망이 열렸는데도 인형이 커서 안 떨어졌다. 아르바이트하는 친구 불러서 꺼내 달라고 했다. 집에 인형 놓아둘 곳이 없어서 인형은 안 해야겠다. 이 초콜릿 과자는 영상을 안 찍을 때만 뽑히고 동영상으로 남기려고 하면 안 뽑힌다. 이런 식으로 집중력이 흐트러져서 안 뽑힌다. 성공한 걸 찍고 싶었는데... 그리고 과자 세트도 뽑았는데, 5번 만에 뽑았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기술이 좋았던 게 아니고 운이 좋았던 거 같다. 다음에 또 해보니 죽어라 안 뽑힘... 초기 세팅은 이런데, 패널에 안 보이게 봉..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포켓몬스터 인형은 잘 안 뽑히는데, 호빵맨 인형은 되게 뽑기 만만하게 진열해 놓았다. 뽑힐 거 같으면 뽑아주는 게 인지상정. 이렇게 떨어진다. 다음으로는 축구공이 왠지 뽑힐 거 같아서 뽑아봤는데 뽑혔다. 주말에는 경품 행사도 같이 하는데, 이번에는 긁는 복권이 당첨되었다. 별의 카비 30주년 기념 인형도 뽑혔고. 캐러멜도 뽑았다. 캐러멜은 그냥은 잘 안 뽑히고, 몇 번 실패해서 탑을 쌓아놓으면 잘 뽑히는 거 같다. 과자 박스도 락이 풀렸는지 뽑혔다. 복권 행사에서 과자가 당첨되어서 과자랑 메달 50개를 부상으로 받았다. 메달 게임은 내 돈으로 해본 적은 1번밖에 없고, 메달 무료로 50개씩 주는 행사 때 가끔 해 보는데, 메달 게임은 왜 하는지 잘 모르겠다. 메달이 막 터져야 재미있을 거 같은데 그 정도..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이번에는 아들을 위한 라이브 뽑기 방송을 했다. 아이폰 11로 바꾸고 나서는 통신상태가 전보다 많이 좋아진 거 같다. 이렇게 저렇게 뽑으면 안 될까 라면서 의견을 내주길래 의견에 맞추어서 뽑아 주었다. 아들도 뽑기를 너무 좋아해서 수시로 뽑기놀이를 한다. 아빠가 이것저것 뽑아서 보여주니까 아이도 신이 나서 말을 많이 한다. 코로나 시국만 아니었으면 계속 같이 생활했을 건데 많이 아쉽다. 한국에 갈때 이번에 뽑은 사탕하고 초코볼 들고 가야겠다. 아래의 뽑기는 라이브 방송 말고, 번외로 뽑은 것들이다. 초콜릿에 찍어 먹는 과자가 하나에 100엔 안 했던 거 같은데, 이건 데코레이션 몇 개 더 집어넣고 2000엔(아마존 가격)에 팔고 있다. 칩 스타 감자칩도 8개 들이를 뽑았다. 괜히 포켓몬 피규어 뽑는다고 ..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지난주에 이어서 이번 주도 피규어를 한번 뽑아봤다. 이건 중간에 건드리면 건드릴수록 더 고정이 되는 바람에 두 번 정도 아르바이트생 불러서 자세 교정해 달라고 했었다. 뽑기를 하면서 피규어는 투자를 많이 해야 되어서 손대면 출혈이 커진다. 우여곡절 끝에 뽑긴 했다. 이런 식으로 계속 회전하면서 밀어냈는데, 피규어 기계 세팅이 전부 집게가 빠지는 방향은 평평하고 그 반대방향이 꺾여 있어서 오른쪽으로 진행이 잘 안 된다. 그래서 우측으로 이동하는것도 엄청 돈을 많이 넣어야 한다. 이대로 물러서면 손해를 너무 많이 보는 것이 되기 때문에 제일 만만한 걸로 연속으로 뽑아줬다. 솔직히 이 캐릭터가 뭔지도 모르겠지만 그냥 나가기 억울한 건 사실임.. 피규어 리뷰.. 양쪽에 피규어는 그냥 들러리로 생략한다. 「カッコ..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평소에는 먹는 거밖에 안 뽑는데, 먹는 게 뽑힐만한 게 없어서 2층에 피규어를 구경하러 갔다. 피규어는 기본 10판 정도는 해야 뽑힐 확률이 있어서 웬만하면 피규어는 잘 안 뽑는다. 열판 넘게 하다가 세로로 걸려버려서 뽑기가 불가능해졌었다. 당황하지 않고 아르바이트생한테 재배열해 달라고 했다. 일반적으로 많이 하다 보면 아르바이트생이 재배열을 해 주는데, 그때는 굉장히 뽑히기 쉽게 놔준다. 그래도 안 뽑힐 때는 안 뽑혀서, 이번에도 한번 더 재배열을 부탁했었다. 아르바이트생이 말을 잘 들어주니 다행이었다. 그리고 이건 무슨 애니 인지도 모르겠던데 그냥 뽑아보니 한 번에 뽑혔다. 이건 치고 빠지기를 했어야 했는데 더 해본다고 몇 판 손해 봤다. 마지막으로 이것도 거진 20판 정도를 한 거 같네.. 이런 식..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색연필이 무슨 84색이 들어있냐 싶으면서 왠지 뽑힐 거 같아서 해 봤다. 동영상과 같이 구석에 꽂히길래 포기하려다 끝까지 했는데, 이 상태에서 2번 더 하니까 크레인 힘이 최대로 되면서 들어 올려서 뽑혔다. 랜덤이 잘 터져준 거 같다. 색연필 갯!! 신라면은 다 떨어졌는지 없어졌길래 아쉬운 마음을 달래려 영 도넛을 뽑았다. 박스로 된 것은 뭐든지 중심 잘 맞춰서 회전시키는 것이 중요한 거 같다. 첫 번째 도넛 획득!! 이렇게 간단한 먹을거리가 사람들 나눠주기에 딱 좋아서 하나 더! 두 번째 도넛 획득! 학생들 고생하는데 하나씩 줘야겠다. 원래는 룰렛 종류는 안 하는데 뭐에 씌었는지 한번 해봤다. 앞으로 많이 당겨 놓은 상황에서 잔돈을 바꾸러 갔는데 알바가 정리를 하는 것이 아닌가. (평소에는 바로바로 정..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이제 신라면 미니 컵라면은 내 밥이다. 4번 정도만 조작하면 그냥 뽑히니 원가를 생각하면 사 먹는 거 보단 뽑아 먹는 게 더 싸다. 한 명당 한 개씩만 뽑아달라는 메시지만 없었어도 통 털이를 할 것인데 그게 아쉽다. 그래서 한번 갈 때마다 하나씩 뽑아 왔는데 많이 모였다. 학교 학생들 수고한다고 하나씩 꺼내 주니까 좋아하더라. 도넛도 의외로 잘 뽑혀서 가끔씩 뽑는다. 나름 고급진 도넛이라 열심히 하는 학생들 간식으로 많이 주고 있다. 뭐 이런 식으로 뽑으면 되는데, 처음 봉에 걸쳐지는 위치에 따라서 안 뽑는 게 좋은 경우도 있다. 인형 뽑기는 이제 거의 안 하는데, 팬텀 인형이 때깔이 잘 나와서 한번 뽑아봤다. 인형은 놓아둘 자리가 없어서 잘 안 뽑게 된다. 봉에 저렇게 과자를 꽂아놓고 밀어내기로 뽑는 ..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요즘 들어 학교일이 힘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내가 초짜라서 아직 적응이 안 되는 거 같구나. 오늘도 스트레스 해소하러 크레인 게임하러 갔다. 제일 처음에는 구운 도넛을 뽑았다. 원래는 신라면 박스를 뽑으려 했는데 마지막 한 번의 실수로 포기해야 하는 각도가 나와 버렸다. 그다음에는 애기 무드등으로 쓰면 좋겠다 싶어서 룸라이트를 뽑았다. 이게 아마존에서 2400엔 정도에 판매하는데, 과연 이 가격이 정가인가 모르겠다. 이건 볼에 튕겨나간 물건이 중간의 구멍에 떨어져야 하는 극악무도의 난이도를 가진 뽑기인데, 의외로 가끔 요령을 알다 보면 잘 뽑힐 때도 있다. 두 번 뽑았는데, 생 캐러멜 한통에 600엔 정도 하는 물건이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뭔가 좋아 보여서 뽑아봤는데, 라쿠텐에서 1500엔에..

크레인 로봇 집게 부분 뽑기

전에부터 뽑고는 싶었는데 저 둥근 원통이 잡힐 곳이 없어서 몇 번을 실패했었다. 그런데 이번에는 입구 근처에서 쓰러져 준 덕분에 다음 턴에서 손쉽게 뽑을 수 있었다. 이건 그냥 들어서 뽑으려면 진짜 너무 안 뽑힌다. 운이 없으면 계속 안 뽑힐 듯.. 열쇠고리 부분을 조절하면 오므렸다 펴졌다 한다. 실제로 사용하는 부품에다가 열쇠고리를 달아 놓은 듯하다. 잘 뽑히는 길은 입구 근처에 세워진 통을 넘어뜨려서 입구에 한번 걸치게 한 다음에 두 번째에 하단을 들어 올려 균형을 깨뜨려서 떨어뜨리는 것이다. 그러면 이렇게 뽑힌다...;; 기분이다 싶어서 옆에 작은 로봇 집게도 뽑아봤는데, 한 번만에 떨어뜨리지도 않고 뽑혀 버렸다. 이건 누군가가 실패 횟수 거의 다 채우고 포기하고 돌아간 듯하다. 아쉽지만 나의 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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