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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크레인 게임기 71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주말 동네 산책 하다가 뽑기 상품이 뭐 있나 한번 보러 갔다. 뭔가 과자 상자가 있길래 우리 애가 좋아하겠다 싶어서 시도를 했다. 안 뽑힐지 알고 동영상도 안 찍었는데 5판 만에 두 개가 뽑혔다. 저 오른쪽에 누워있는것도 잘하면 뽑히겠는데 싶어서 더 해보니, 어라... 생각 한 대로 뽑혀 버렸다. 총 7번 만에 세박스 싹쓸이했다. 다른데 초코볼 뽑기 더 하고 가려하다가 더 이상 운이 안 따르는 거 같아서 총 800엔 쓰고 그만뒀다. 주말에는 뽑기에 추첨권이 붙어 있는데, 긁어보니까 하나가 당첨이 되어 있었다. 나오면서 또다시 추첨에 당첨이 되어서 나무 블록을 하나 받아 왔다. 800엔에 제대로 싹쓸이하고 나왔다. 오랜만에 잘 뽑히는 날이었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아주 옛날 어릴 적에 그립볼이라는 것을 팔았다. 거진 30년 전의 일이었던 거 같다. 일본 뽑기하는데 그립볼 같은 게 있길래 뽑았다. 떨어지는 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100엔을 넣었는데 그냥 알아서 미끄러지면서 떨어졌다. 핑크색 끈적이 때문에 허술하게 얹혀 있는데도 잘 안 움직인다. 마지막에 100엔을 넣으니까 알아서 떨어졌다. 움직이는 도중에 떨어진 것만 아니면 왼쪽에 걸 뽑을 시도를 했을 것이다. 진짜 옛날 생각난다. 아마존에서 알아보니 약 1200엔 정도에 팔고 있다. 그것보단 싸겠지만.. 여긴 카르파스 뽑기인데 초반에 사람 끌려고 하는지 되게 잘 뽑힐 거 같이 얹혀 있었다. https://www.youtube.com/shorts/uWelA4XCbQU 잘 누르면 한 번만에 뽑히고 그런다. ..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 조명이 쓸모는 없는데, 굉장히 높은 확률로 뽑힐 거 같아서 해 봤는데 역시 잘 뽑힌다. 동영상에서는 한 번만에 뽑힌 것처럼 나오는데, 저상태로 만들기까지 몇 번은 시계 반대방향으로 돌려줬다. 다 합해서 한 다섯번 했나 기억이 안 난다. 일단 겟 하고.. 야돈을 뽑고 싶었는데 저건 죽어도 안 뽑힐 거 같아서 뽑힐 거 같은 이브이를 하나 더 뽑았다. 그리고 강아지 로봇을 뽑으려 했는데 스텝이 꼬여서 여기서 거진 2000엔 정도 쓰고 못 뽑은 거 같다. 알바한테 재 배치 해 달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근처에 없길래 기다리는 김에 옆 게임기를 했다. 구멍에 걸어서 조금씩 앞으로 당기는 건데, 찔끔찔끔 당겨서 결국에는 떨어뜨렸다. 드래건 퀘스트에 나오는 약주머니 콘셉트의 화분인데, 실제로 식물을 키울 수 있게 씨..

평일의 크레인 게임 (캔디)

집에 가는 길에 잠시 들러서 100엔 넣고 뽑기를 해봤는데 한 번만에 바닥에 떨어졌다. 이때는 치고 빠지기를 잘해야 되므로 상품을 겟 하고는 바로 집으로 갔다. 아래의 그림과 같이 땅에 떨어지면 내 거다. 이브이가 뚜껑에 끼여있는 거 같은 디자인이다. 이래 봬도 몇만 원에 파는 캔디 병이다. 실제로 아마존서 1900엔에 팔고 있었다... 100엔에 잘 뽑고 왔다. 퇴근하면서 집에 돌아가는 길에 한번 더 해봤다 . 세 번 만에 하나가 떨어져서 물건 꺼내달라고 아르바이트하는 사람을 찾는데 다른 진열대 정리하느라 바쁜 거 같아서 기다린다고 한번 더 해봤다. 네 번째에 푸린이 하나 더 떨어졌다. 이거 생각보다 엄청 잘 뽑히네.. 뭔가 종류별로 모아도 되겠다 싶구나. 사탕 뽑는 기계가 하나 더 있던데, 몬스터 디..

휴일의 크레인 게임 (캬라멜, 스피커, 베터리)

초코볼을 뽑으러 왔었는데 잘 안 뽑혀서 캐러멜을 뽑아봤다. https://youtube.com/shorts/UTnNJxHp1DY?feature=share 이런 식으로 공에 튄 게 구멍에 떨어져야 뽑히는 방식이다. 아무렇지 않게 막 뽑아서 싸 보이는데, 이 캐러멜이 아마존에 가면 한통에 만원 정도에 판매하는 고급 캐러멜이다. 전에 뽑았던 블루투스 스피커도 학생들 선물 주고 남은 게 없어서 하나 더 뽑았다. 만원 정도에 뽑을 수 있으니까 이런 스피커는 돈 주고 사는 게 아까울 거 같다. 모바일 배터리도 몇 개 있어서 필요는 없는데, 그래도 잘 뽑힐 거 같아서 한번 뽑아봤다. https://youtube.com/shorts/NlrqNLsY5e8?feature=share 이런 식으로 들었다 놨다 하다 보면 떨어..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누가 과자를 뽑다 말고 간 흔적이 있길래 내가 뽑아주고 왔다. 그냥 구석을 몇 번 들었다 놓으니 뽑히더라. 저 큰 통 안에는 일반 과자가 3통 들어있단다. 즉, 뽑기 하는데 500엔 이상 쓰면 손해라는 소리다.. 한 번만에 이런 식으로 뽑히는 것은 아니므로 동전을 넣기전에 이게 뽑힐만한 것인가 시뮬레이션을 머리속에서 돌려 보는 것이 좋다. 뽑고 나니까 기계가 상당히 깔끔해졌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스벅 커피 뽑기)

산책을 하려 했지만, 참새가 방앗간 못지나 간다고 뽑기를 하러 들어가 봤다. 스타벅스 오리가미 시리즈 2023년 봄 버전이 나와있었다. 한번 해보니까 이게 될 듯하더라. 첫 번째는 5개를 뽑았다. 여기서 집에 가려 했으니 한번 더 정리되어 있길래 한번 더 해 봤다. 두 번째는 두 개만 뽑고 손 떼었다. 역시 커피는 뽑아 마셔야 된다. 핑크색 컵 4개와 파란색 컴 3개를 뽑았다. 본전생각하고 하는 크레인 게임이 아니지만 하나에 얼만가 싶어서 아마존을 살펴봤는데, 컵 두 개에 2만 5천 원 하는구나... (이것저것 알아보니까 1개에 800엔쯤 하는 듯..) 거기에다가 색은 지정할 수 없고 랜덤 발송이란다... 역시 스벅은 비싸다. 좀 오버해서 뽑았는데 오늘 하루도 재미있게 마무리한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초코볼 뽑기)

뽑기 게임이 지출이 심하고 짐도 많이 생기고 해서 자제를 하고 있는데, 이번주에는 초코볼 뽑기를 해서 먹을 것을 가져왔다. 뭔가 플라스틱으로 된 것들은 경품 특성상 부피도 크고 자리도 많이 차지하니 먹는 것으로 시간이 지나면 없어지는 것으로 뽑아 왔다. 한 묶음에 6개, 초코볼 하나에 최저가로 따지면 60엔 따라서 한 박스(한 묶음)에 360엔 정도 된다. 따라서 전체 물품 금액은 1440엔 정도로, 10번에 뽑았으니 적절하게 잘 놀다 나온 듯.. 첫 번째 초코볼 박스가 고우공 위에 잘 놓여 있길래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남은 4개를 다 뽑아 왔다. 초코볼이 저기에 있으면 바운스 된 것이 저 상자에 블록 되어서 출구통으로 잘 떨어진다. 이 많은걸 다 먹느냐 하면, 초코볼을 많이 뽑아버린 경우는 주위사람들..

산리오 퓨로랜드에서의 복권뽑기

주말에 산리오 퓨로랜드 (키티랜드)에 놀러를 갔는데, 시설 안에 있는 경품 복권 가게가 있길래 딱 두 번 해 봤다. 800엔짜리 복권을 두 번 했는데, 뽑기는 아이한테 뽑아보라고 맡기고 결과를 기다려 보는데, 7등과 1등에 당첨됐다. 1등은 얼마 남지도 않은 박스에서 뽑기를 하길래 저기게 걸리겠나 했는데, 한 장 뽑아서 1등이 나오니까 어찌나 놀랍던지, 1등 걸리는 건 처음 보는 거 같네.. 우리 아들이 7등 경품인 타올을 들고 있었는데, 담당자 분이 1등 경품인 쿠션을 내 오는 것을 보며 얼떨떨해하고 있다. 캐릭터 쿠션인데, 집에갈때까지 이걸 계속 들고 다녔다. 들고 다니기 불편했지만 1등 상품은 처음 보는 거라 나도 기분이 좋았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올해 들어서 오랜만에 크레인 게임을 하러 가 봤다. 이 장난감은 갓난아기용인 거 같은데, 잘 뽑힐 거 같아서 뽑았다. 이렇게 박스가 두꺼운 상품은 의외로 잘 안 떨어진다. 봉에 걸려서 안 빠지는 데다 로봇팔 힘이 장난 아니게 약해서, 로봇팔 힘과는 상관없이 뽑을 수 있도록 컨트롤을 해 주어야 한다. 다음에는 웬일로 건담 프라모델이 경품으로 있길래 시도해 봤다. 엔트리 그레이드 건담인데, 생각보다 가격이 싸더라. 10번 전후로 뽑힌 거 같은데, 그냥 돈 주고 사는 게 싸다. 마침 건담이 뽑혔을 때 추첨권이 당첨이 되어서 경품 추천을 하러 갔다. 잡화 과자 경품에 당첨이 되어서 전에 한번 뽑아본 적이 있는 물총을 하나 더 받았다. 어름에 아들이랑 똑같은 물총으로 놀 수 있을 것 같다. 참고로 이 물총이,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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