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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bby/크레인 게임기 79

주말의 크레인 게임 (장난감)

아기인형 대형버전을 뽑았다. 뽑기 기계에 가득 들어있는 걸 보니까 뭔가 징그러워서 처음에는 안 뽑았었는데, 작은 걸 뽑아서 만져보니 재미있는 거 같아서 큰 것도 뽑기를 시도했다. 하도 안 떨어지길래 어떻게 해야 하나 싶었는데, 간당간당하게 걸쳐져 있는 걸 미끄러뜨려 떨어뜨릴 수밖에 없네. 이 녀석을 뽑고 나니까 옆에 등을 돌리고 있는 녀석이 뽑힐 것 같은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옛따 뽑았다. 그런데 이런 종류의 인형은 작은 게 귀엽지 큰 건 좀 징그러운 거 같다. 이게 뭐라고 아마존에서 990엔에 파는 거냐..

주말의 크레인 게임 (장난감)

오래간만에 크레인 게임을 하러 왔는데 요즘은 잘 안 뽑히는 것 같다. 용이 기어다니는 장난감을 뽑았다. 그리고 닭 봉 모형을 뽑고, 체인소 맨은 저기 고무 관 틈으로 떨어져야 하는 방식인데, 이게 더럽게 안떨어져서 출혈이 컸다. 그나마 뽑은게 아딘가 싶다. 요즘에 인기(?) 있다는 아기 인형. 인형 속에 모래가 들어있고 고무재질이라 쭉 늘어나고 줄어들고 마음대로 주무를 수 있는 인형인데, SNS에서 인기라는데 나는 인터넷에서 본 적이 없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것 저것)

한 2주 정도 뽑은 걸 몰아서 올린다. 토이카메라를 뽑아봤는데, 그때 운이 딱 맞았는지 번쩍 들어 올려서 뽑아 버렸다. 덕분에 동영상 촬영을 못했네.. 일반적으로 마켓 등에서 파는 그 카메라가 맞다. 이걸 4번 만에 뽑았으니 본전 찾은 듯.. 그리고 초콜릿과자 박스도 뽑았는데 이건 몇 번에 했는지 기억이 안 난다. 아마도 돈 주고 살 만큼 투자했는 거 같다. 초코볼도 오랜만에 뽑아주고, 이것도 준비가 늦어서 떨어지는 장면만 간신히 찍었다. 언제 뽑힐지 몰라서 유투버가 아닌 이상 계속 찍으면서 하진 않아서 뽑혀도 못 찍는 경우가 있네. 초코볼은 수업 진행하는 거 도와주는 우리 고생하는 학생들 간식으로 다 나눠 줬다. 그리고 인형도 뽑아 봤는데 이건 두 번만에 나와서 예상대로 잘 나와 줬다. 밑에 볼 풀이 ..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감자스틱을 한번 뽑아 봤다. 몇 번 만에 뽑았는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돈 주고 사도 될 정도로 투자를 한 거 같다. 일단 뽑긴 뽑았다. 계속해서 과자를 노리고 뽑아 보는데, 전보다는 마음대로 잘 안 뽑힌다. 이렇게 계속 잘 안 뽑히던데, 촬영하면서 하니까 집중이 안 되는 듯하여 촬영을 접고 어떻게든 뽑긴 했다. 크레인 게임을 하는 게 목적이라 그리 아깝진 않은데, 이번에도 돈 주고 사는 게 쌌을 거 같다는 느낌이 든다. 그리고 초코볼도 하나 뽑아 줌으로써 어느 정도는 손실을 줄였다. 몇 번을 해서 출구 쪽으로 튀어 나가게 만들어 놓고 난 뒤에야 뽑혔다. 어떻게든 뽑긴 뽑았다. 안 뽑힐 때는 좀 자중할 필요도 있는 것 같네..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크레인 게임기를 둘러보는데 과자가 아슬아슬하게 놓여 있어서 이건 뽑히겠다 싶어서 해 봤는데, 두 번째 동영상 촬영 하려고 하기 전에 과자가 떨어졌다. 200엔 투입 후 성공! 떨어지고 나서 어쩔 수 없이 촬영 한 장면.. 하나에 최소 80엔은 넘지 싶은데 수지맞았다 싶어서 바로 집으로 향했다. 하나 뽑히고 나면 뭔가 될 거 같아서 계속하다가 결국에는 가진 돈을 다 쓰게 되므로, 크레인 게임을 할 때는 자만하고 흥분하지 않도록 조심하면서 플레이해야 된다. "치고 빠지기!" 를 잘해야 됨. 가게를 나서는 길에 핑크퐁 상어인형이 있길래 반가운 마음에 한컷 찍었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것저것 뽑기)

과자가 비스듬하게 진열된 게 곧 떨어질 거 같아서 도전해봤다. 첫 번째에 거의 다 떨어졌었는데, 두 번째 세 번째 도전이 실패하는 바람에 총 4번 만에 뽑기 성공했다. 이게 좀 더 빨리 됐으면 두 판 만에 뽑은 건데... 그리고 낚시 뽑기를 했는데 꼬깔콘이 뽑혔다. 몇 번 더 했는데 안뽑해서 이걸로 관뒀다. 총 다섯 번 한 거 같다. 그리고 뿌쵸도 첫 번째로 뽑았는데, 두 번째가 도전 실패라서 괜히 또 해봤다 싶었다. 총 두번 했다. 그리고 전기포트는 지난번 뽑기에서 뽑았었는데, 이게 곧 랜덤이 터질 것 같아서 해보니 7번 만에 뽑히더라. 정말 실패한 뽑기도 있어서, 다 합하면 26번 했는데, 직접 사는 거 보단 약간 싸게 뽑은 거 같다. 잘 놀다 왔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전기포트 뽑기)

학교에 있는 전기포트가 플라스틱 제품이라고 스텐으로 바꾸고 싶었는데, 마침 뽑기 상품으로 전기 포트가 있길래 한번 뽑아봤다. 쉽게 뽑힐 거 같았는데 생각보단 난도가 있어 15번 만에 뽑았다. 살짝 들어올려서 앞의 플라스틱 벽으로 올리면 될 거 같은데, 이 팔이 어느정도 높이에 올라가니 일부러 놓는다. 결국에는 뒤집기로 떨어뜨려서 뽑았는데, 이게 떨어뜨리기가 아닌 집어 올리는 방식이었으면 돈 더 투입해야 할 듯하다. 집에 가는 길에 업무 슈퍼를 들렸는데 한국 음식들을 많이 팔고 있다. 전에는 신라면을 팔고 있으면 다행이었는데, 요즘은 신라면 볶음면까지 팔고 있다. 냉동으로 넘어가면 내가 먹어 본 적이 없던 잡채호떡까지 팔고 있으니 너무 좋네! 가끔 고향생각날 때마다 먹으면 될 듯하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이것 저것 뽑기)

한동안 정신없이 바빠서 블로그 업데이트를 안 했는데, 여기에 몰아서 뽑기 사진들을 올린다. 이런 과자들은 단가가 낮아서 5판 정도에 뽑아주는 게 제일 좋다. 봉 사이가 넓어서 떨어지기 쉬운 설정이 아니면, 떨어지는 시늉을 하다가 봉에 걸려서 더 안 떨어지고 버티고 있으므로 시도를 안 하게 된다. 이 청소기는 봉 사이 간격이 넓어서 상당히 쉽게 뽑았다. 아래의 영상과 같이 마무리를 했다. https://youtube.com/shorts/dP0TuftogMI?feature=share 그리고 크로미 캐리어도 뽑았는데, 이건 거진 다 뽑아가는 찰나에 아르바이트생이 잘 뽑히도록 보정해 준다고 하길래 그냥 놔두라고 하려다 잘 나오게 해 달라고 부탁을 했다. 결과적으로는 보정해고 나서 바로 뽑혔다. 보통 아르바이트생..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주말 동네 산책 하다가 뽑기 상품이 뭐 있나 한번 보러 갔다. 뭔가 과자 상자가 있길래 우리 애가 좋아하겠다 싶어서 시도를 했다. 안 뽑힐지 알고 동영상도 안 찍었는데 5판 만에 두 개가 뽑혔다. 저 오른쪽에 누워있는것도 잘하면 뽑히겠는데 싶어서 더 해보니, 어라... 생각 한 대로 뽑혀 버렸다. 총 7번 만에 세박스 싹쓸이했다. 다른데 초코볼 뽑기 더 하고 가려하다가 더 이상 운이 안 따르는 거 같아서 총 800엔 쓰고 그만뒀다. 주말에는 뽑기에 추첨권이 붙어 있는데, 긁어보니까 하나가 당첨이 되어 있었다. 나오면서 또다시 추첨에 당첨이 되어서 나무 블록을 하나 받아 왔다. 800엔에 제대로 싹쓸이하고 나왔다. 오랜만에 잘 뽑히는 날이었다.

주말의 크레인 게임 (과자 뽑기)

아주 옛날 어릴 적에 그립볼이라는 것을 팔았다. 거진 30년 전의 일이었던 거 같다. 일본 뽑기하는데 그립볼 같은 게 있길래 뽑았다. 떨어지는 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100엔을 넣었는데 그냥 알아서 미끄러지면서 떨어졌다. 핑크색 끈적이 때문에 허술하게 얹혀 있는데도 잘 안 움직인다. 마지막에 100엔을 넣으니까 알아서 떨어졌다. 움직이는 도중에 떨어진 것만 아니면 왼쪽에 걸 뽑을 시도를 했을 것이다. 진짜 옛날 생각난다. 아마존에서 알아보니 약 1200엔 정도에 팔고 있다. 그것보단 싸겠지만.. 여긴 카르파스 뽑기인데 초반에 사람 끌려고 하는지 되게 잘 뽑힐 거 같이 얹혀 있었다. https://www.youtube.com/shorts/uWelA4XCbQU 잘 누르면 한 번만에 뽑히고 그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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