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 이번에 운이 좋게 준교수 되었다고, 지금은 퇴직하신 전 보스께서 선물을 보내 주셨다.선물을 뜯어보는데 갑자기 학생 때 고생했던 게 주마등처럼 지나가는 게 왜 이리 눈물이 나는지 모르겠다. 옛날에 있던 연구실이 반타블랙 수준으로 블랙 연구실이었던지라 아직도 트라우마가 많이 남아있는데..이런 기분은 처음인데 보스 너무 다정하시다. 나도 본받아서 학생들에게 이런 따뜻한 교수로 남고 싶다. 일상/일본(Japan) 2025.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