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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보드 10

매크로 키보드

매크로 키보드를 구매해 봤다. 키보드는 메커니컬 키보드인데 분리된 상태로 배송이 되었다. 그냥 끼워 넣으면 곧바로 인식하니 문제없다. 처음에는 키를 눌러보니 전부 c 밖에 안 나와서 뭐지 싶었는데, 아래와 같이 3 key keyboard software 인 MINI KeyBoard라는 소프트 웨어로 키 설정을 해 주어야 된다. 레이어는 고급형 키보드를 구매할 경우에 레이어 변환 키가 달린 키보드 전용인 듯한데, 내가 구매한 것은 8천 원짜리 키보드라 그런 게 있을 리가 없다. 구매 페이지에서도 프로그램만 딸랑 있고, 설정 방법은 다른 블로그 어디에도 없기에 헤매는 사람이 많을 거 같아 여기다가 설명을 남긴다. 버튼과 노브는 각각 설정을 해 줄 수 있다. 예를 들어 제일 좌측 키를 설정하고 싶을 때는 KE..

카테고리 없음 2024.03.11

기계식 키보드를 사다 (K68)

알리에서 굉장히 싼 가격에 팔고 있는 기계식 키보드가 있길래 한번 사 봤다. 엔화가 너무 폭락해서 박살이 난 관계로 2656엔 대에 팔고 있다. 엔화가 좀 올라야 될 건데... 중국에서 직접 배송해 주는 관계로 시간이 좀 걸렸는데, 주문에서 배송 도착까지 딱 9일 만에 왔다. 시간의 여유가 있는 것들은 아마존에서 구매할 필요가 없는 듯하다. 걱정했던 것보단 박스가 안 뭉개지고 깨끗하게 잘 도착했다. 보통 알리에서 사는 것은 겉 박스는 포기해야 마음이 편하다. 박스 안에는 키보드와 여분의 키가 들어있다. 키 리무버까지 들어있는 게 마음에 드네. 키보드는 이렇게 생겼다. 참고로 위쪽에 있는 키보드는 내 업무용 키보드인데, 리얼포스 맥용 키보드라 아래의 키보드를 15개 정도 살 수 있는 가격에 구입했다. 지금..

리얼포스 맥용 영어배열 키보드 (Realforce for Mac PFU Limited Edition)

지금까지 쓰던 체리 적축 기계식 키보드를 대신해서, 리얼포스 키보드를 사용해 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키보드 자체가 무게가 나가다 보니 박스가 묵직했다. 이번에 구한 키보드는 맥 전용 키보드다. 일반적으로는 윈도우 전용 키보드를 사서 키 설정을 커스터마이즈 해서 썼었다. 텐키가 없어도 타이핑 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이것저것 작업을 하다보면 텐키의 중요성을 실감하게 된다. 텐키의 배열이 일반 윈도우 전용 키보드와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 키가 텐키에 포함되다 보니 전체적으로 우측으로 밀려있는 느낌이 든다. 일반적인 키보드 치는 버릇으로 치게 되면 계산 실수를 할 수 도 있겠다. 그리고 [win mode] 를 켜 놓으면 윈도우에서도 사용이 가능하게 설계가 되어있다. 특히 컴퓨터 음량..

키보드의 End키에 관한 잡담

키보드에 End키가 있는데, 나는 그 용도대로 사용을 한 적이 한번도 없는거 같은데 항상 Delete옆에 있다보니 잘못눌러서 문서의 하단 부분으로 커서가 위치이동 하는 경우가 많다. 평소같으면 다수롭지 않게 원래위치를 찾아 갈 건데 바쁠때 이런일이 생기면 저 End 키를 뽑아버리고 싶은 충동이 든다..;; 내 손이 문제인가 왜 자꾸 눌려서 나를 빡치게 하는지...;; 키보드 설정을 바꿔서 다른 키로 지정을 해 놔야겠네...

체리적축 기계식 키보드 (G80-3800)

잘만적축이 고장나고 나서, 체리적축을 질러 버렸는데 상당히 만족 하고 있는 중이다. 박스가 원래 새것인데, 일본에 가져올때 가방에 그냥 넣는 바람에 조금 파손되어 버린게 아쉽다. 포장은 일반 키보드와 비슷하게 굉장히 심플하다. 키 높이가 낮은게 일반 키보드 쓰던 사람들도 충분히 적응 할 수 있을거 같다.키감도 굉장히 좋고, 7만6천원에 주고 산 관계로 굉장히 만족한다. 전에 카일 적축 쓰다가 피본거 생각하면, 역시 호환적축 보다는 오리지날이 제맛이다~!!

맥북 입력장치 설정 프로그램 「Karabiner」

맥을 쓰다보니 2버튼 이상의 마우스의 사용이나, 윈도우용 키보드를 사용할 경우에 좀 불편한 점이 있어서 키 배열 설정이라던가 어떻게 바꿀수 없나 살펴보던 중에 참으로 좋은 소프트웨어를 발견했다. 윈도우 머신 사용할때는 아무 신경도 안썼는데, 맥은 이것저것 내가 손을 봐 주는거 더 편리해 지는 듯 하다.(인터페이스가 맥이 뛰어나다는 것은 누구 기준인지 잘 모르겠음...) 아주 오래전에 발견했는데, 키보드에 대한 개인설정을 하기 시작한게 최근의 일이라 요즘 들어서 많이 애용하고 있다. https://pqrs.org/osx/karabiner/ (클릭해서 링크가기) 인트톨을 하고 나면 맥의 화면 윗줄에 항상 상주하게 되는데 아래와 같이 "Preferences..." 를 이용해서 설정이 가능하다. 설정창은 아래와..

컴퓨터의 키보드

우리가 쓰고 있는 키보드에는 의미도 모를 기능키들이 많다.옛날에 286시절만 해도 키보드가 이렇게 복잡하진 않았는데, 무슨 버튼이 이렇게 많은지... 특히나, Home, End 키는 잘 쓰지도 않으면서 프로그래밍 할때 눌려져서 소스 제일 끝부분이 창에 뜰때어디까지 했나 다시 찾아가야 되는 데서 오는 빡침은 형용할수 없는 스트레스이다. 그리고 인터넷 창에서 검색을 할때 Back Space를 누르면 수정이 되는게 아니라 이전 페이지로 간다.나는 한번도 백스페이스를 이전페이지로 지정해 달라고 한 적이 없는데 이런 펑션은 누가 설정을 하는지 스트레스 욜라 받는다. 앞으로 이런 펑션키 들을 끄거나 없애는 것을 찾아서 블로그에 정리를 해 볼까 싶다.

잘만 키보드 (ZM-K500)

우여곡절이 많은 첫 기계식 키보드였는데, 오래쓰다 보니 키보드가 길이 들어서 쓰기 편해진거 같다. 그런데 개인적인 문제가 하나 있었는데, "화살표 위" 키랑 "End" 키가 너무 가까워서, 커서를 위로 옮기다 보면 어느순간 문서 제일 끝에 와 있는 경우가 많다. 특이 이 키보드는 카일 적축이라서 살짝만 눌려도 입력이 되는 관계로, 문서 끝단을 구경하는 일이 너무 잦다. ;; 이것만 아니면 스트레스 덜 쌓이겠는데, 이제 이런 문제를 겪고 나니, 기계식 키보드는 텐키리스 말고 그냥 풀 키보드로 사야겠더라. 체리 청축도 써 봤겠다, 다음에는 리얼포스 키보드를 한번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돈이 비싸긴 하지만 나처럼 키보드 칠 일이 많은 사람은 손이 가볍고 편해서 돈 값 하는듯... 수명도 길기도 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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