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라야대학교 교수님께서 말레이시아 온 기념으로 맛집을 안내해 주셨다. 저녁이 늦은 시간이라서 길이 꾀나 막혔을 텐데, 친절하게 모나쉬대학까지 와 주시고 안내까지 해 주시니까 고마운 마움뿐이다. 중국음식들이 주로 많은 거 같더라. 한자도 많이 보이는 거 보니. 사탕수수로 만든 차라고 하는 거 같은데 정말 달더라. 마시면 마실수록 달다. 이름을 알려 주시던데 다 까먹었네...;; 맛은 우리나라 감주에 설탕을 쏟은 거 같은 느낌.. 이건 홍콩 음식이라던데, 면류라고 하신다, 일반적으로 한국에서 보는 면 요리랑은 다른 거 같다. 맛은 새우가 들어 있어서 새우 완탕 같은 느낌이다. 생선구이인데, 느낌상 가오리 구이인 거 같다. 가오리는 찜밖에 기억이 안 나는데 구워 먹어도 별미인 거 같음. 생선이 쫄깃한 게 씹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