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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로봇 2

주말의 크레인 게임 (인형뽑기)

요즘 들어 학교일이 힘들어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 내가 초짜라서 아직 적응이 안 되는 거 같구나. 오늘도 스트레스 해소하러 크레인 게임하러 갔다. 제일 처음에는 구운 도넛을 뽑았다. 원래는 신라면 박스를 뽑으려 했는데 마지막 한 번의 실수로 포기해야 하는 각도가 나와 버렸다. 그다음에는 애기 무드등으로 쓰면 좋겠다 싶어서 룸라이트를 뽑았다. 이게 아마존에서 2400엔 정도에 판매하는데, 과연 이 가격이 정가인가 모르겠다. 이건 볼에 튕겨나간 물건이 중간의 구멍에 떨어져야 하는 극악무도의 난이도를 가진 뽑기인데, 의외로 가끔 요령을 알다 보면 잘 뽑힐 때도 있다. 두 번 뽑았는데, 생 캐러멜 한통에 600엔 정도 하는 물건이다. 블루투스 스피커가 뭔가 좋아 보여서 뽑아봤는데, 라쿠텐에서 1500엔에..

주말의 크레인 게임

토요일 연구 좀 하다가 기분전환 겸 크레인 게임을 하러 왔다. 요 자동차가 괜찮길래 뽑아봤다. 3번 만에 뽑긴 했는데 중간에 코인을 잘못 넣어서 옆 기계에 넣어 버렸다. 옆 기계는 패미컴 호환 기인데, 이게 한 번만에 뽑혀 버려서 상당히 욱겼다. 이 게임기가 액정이 있는 포터블 게임기인지 알았는데 경품에 그런 좋은 것을 넣어 뒀을 리가.. 스티커에 그림 그려 놓은 거다. 그리고 공룡 로봇을 시도하니까 8번 만에 뽑혔다. 이건 좀 돈이 들어간 거 같네.. 뽑힐 타이밍일 거 같아서 동영상으로 녹화도 했다. 그리고 이것도 왠지 그냥 떨어질 거 같길래 해봤는데 1판에 하나 나왔다. 두 개 떨어졌는데 하나는 틀에 걸려 버렸네.. 말 모양 인형도 뽑혔는데, 진동으로 달리게 만드는 것 같다. 호빵맨 관련 인형도 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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