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게 있는지 몰랐는데, 2014년쯤에 발매되어 2200엔에 팔았던 Qi 리시버가 300엔에 팔고 있어서 한번 구매해 봤다. 이걸 장착하고 나면 무선 충전이 가능하게 된다. 뒤판에 걸쳐 놓으면 트리거가 땅에 안 닿으니 바닥에 놓기 쉬워지긴 하는데, 이런 거 붙여 놓는 걸 싫어하는 사람도 있을 수도 있으니, 호불호가 갈릴 거 같다. 암튼 듀얼쇼크 4가 슬슬 절판되는 관계로 싸진 게 아닌가 싶다. 요즘 들어 잡다한 것들을 많이 사보게 되는 거 같네. 아마도 다이소 가서 아무거나 사면서 스트레스 푸는 것이랑 비슷하지 않나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