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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2

일본에 사시는 분들 주의하세요.

J:COM 이라는 케이블 티비, 인터넷 관련 회사가 있는 요 주의 회사인 듯 하다. 이사오기 전에도 일년에 한번씩 아래와 같은 찌라시가 왔다. “케이블 신호 정기 점검하니 협조해 달라. 집주인과는 이야기가 다 끝났다.” 한 두번정도는 집주인이랑 말 되어있으니 어쩔수 없다 싶어 방문을 허가 했는데 가만히 보니 판촉이 메인이다. 일본 웹사이트를 찾아 보니 사기성이 다분하다고 조심하란다. 이사를 오고 나서 한동안 잊고 자내다가 갑자기 동 회사에서 아래와 같은 찌라시가 왔다. “무료로 인타넷 회산을 깔아 주겠으니 방문 가능한 시간을 알려달라. 집주인과 계약한 것이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서 집주인한테 직접 전화하니 역시나 그런 계약을 한 적이 없단다. J:COM 진짜 악질이다 이놈들... 소비자 보호센터 같..

세계 택시 드라이버의 커먼센스

개인적으로 택시 타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관계로, 길을 모른다거나 약속이 급할 때만 택시를 탄다. 한국과 일본, 그리고 말레이시아에서 택시를 타 본 결과로 택시기사들에게는 세계적으로 공통된 커먼 센스가 있는 거 같았다. 각 나라마다 택시를 타본 느낌을 여기에 적어 보고자 한다. 일본에서 7년동안 생활해 오면서, 어지간하면 택시운전수가 사기 치는 일은 없었는데, 아무리 일본이라도 한번은 사기당한 적이 있다. 이시카와현에 한번 방문할 때 였다. 통역일 때문에 따라간 케이스였는데, 호텔에서 방문 회사까지 택시를 탔는데 택시비가 5000엔이 넘게 나왔다. 원래 일본은 택시비가 많이 나오는 동네라서 아무 의심도 없었던 상태. 택시 기본요금이 800엔부터 시작하는 동네라서... 돈 올라가는 거 보면 살 떨린다. ..

여행/여행하자 2015.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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