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옛날 어릴 적에 그립볼이라는 것을 팔았다. 거진 30년 전의 일이었던 거 같다. 일본 뽑기하는데 그립볼 같은 게 있길래 뽑았다. 떨어지는 장면을 찍고 싶었는데, 마지막에 100엔을 넣었는데 그냥 알아서 미끄러지면서 떨어졌다. 핑크색 끈적이 때문에 허술하게 얹혀 있는데도 잘 안 움직인다. 마지막에 100엔을 넣으니까 알아서 떨어졌다. 움직이는 도중에 떨어진 것만 아니면 왼쪽에 걸 뽑을 시도를 했을 것이다. 진짜 옛날 생각난다. 아마존에서 알아보니 약 1200엔 정도에 팔고 있다. 그것보단 싸겠지만.. 여긴 카르파스 뽑기인데 초반에 사람 끌려고 하는지 되게 잘 뽑힐 거 같이 얹혀 있었다. https://www.youtube.com/shorts/uWelA4XCbQU 잘 누르면 한 번만에 뽑히고 그런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