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

옛날 군대가기전에 잠깐 먹어봤었는데 너무나도 맛있어서 군대서도 소포받아서 타 먹었던 코코아. 내가 많이 코코아를 사 먹어 본 적은 없지만, 한국과 일본을 통틀어서 비슷한 가격대에 이렇게 맛있는건 없었다. 이번에 1.1kg 6400원으로 샀는데, 이돈으로 이 맛 내긴 힘들듯... 마쉬멜로우 안들어간 것도 있지만 마쉬멜로우가 들어 있는 것이 더 맛있다. 날씨가 쌀쌀하면 이 코코아가 생각이 나는 바람에 다이어트에 심하게 지장이 많다.

원피스라는 애니매이션을 아주 즐겨본다. 내용은 유치하고 뻔하다고 생각 될 수도 있지만.. 주인공이 큰 꿈을 향해 한걸음 한걸음 나가는 것을 볼때마다. 나도 포기하지 말고 저렇게 살고 싶다는 강한 욕망이 가슴속에서 끓어오르기 때문에 그 느낌이 너무 좋아서 계속 보고있다. 사람이 해서는 안될것이 꿈을 포기하는 것이다. 정말로... 그런거 같다. 간절히 바라면 이루어 진다.

쉬운듯 하면서 되게 복잡해. 난 특히 연애에 관해서는 항상 타이밍이 한발 늦는 경향이 강해서... 조금 맘에 든다 싶으면 애인이 있거나 내 인생의 갈림길에 서 있는 상태여서 선택을 못하니... 몰라, 이러다가 혼자서 늙어 죽을지도 모르지만, 다행이도 다른 운들이 잘 따라주니 연애운 없는거야 아직은 안 아쉽다.. 낄낄..

나랑 친구하자 제발... 쫌~!

내 주위의 아는 녀석들은 거의 휴학해버리고 이제 학교가 내 학교 같지가 않다. 졸업할 때가 되긴 된거같다.

여기가 새로운 일기장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