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예전에 일본에 교환학생으로 왔을때, 동경에서 관서지방으로 여행을 가려고 청춘18표를 사서 여행을 떠났던 적이 있다. 말 그대로 청춘들만이 할수 있는 고행의 여행, 청춘18표는 보통열차에서 급행열차까지 밖에 못타는 제한사항을 가지고 있지만, 일본 전국의 JR노선을 저렴한 가격으로 5일간 마음대로 (5명이서 하루동안) 돌아다닐 수 있는 표이다. 하루에 도장이 한번씩 찍히며, 다섯번 다 찍히면 끝나는데, 한명이서 5번 다 쓰든, 2명이서 5개를 나눠 쓰든 그건 마음대로라서 제한사항이 없다. 표의 룰은 간단히 하루에 한명당 한번씩 총 다섯번 사용 가능하다. 표의 이름은 청춘인데 나이제한 그런것도 없으니 맘대로 구매 가능하다. 표는 JR녹색창구에서 구입이 가능하며, 5일전부 필요가 없다거나 하루만 체험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