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때문에 집에만 계속 있고, 집 근처에만 돌아다니기 때문에 크레인 구경하러 많이 간다. 이번에 태양광 충전 배터리가 있길래 한번 해 봤는데 생각보단 쉽게 뽑히네.. 요즘 과자 뽑기가 없어져서 아쉬웠는데 다른 것도 잘 된다. 전에 초코볼이 있던 곳은 초콜렛 종류가 바뀐 거 같다. 초코볼이 단가가 더 쎄니까 바꾼 거 같은데, 무게중심도 안맞고 무게도 좀 가벼워서 전에 했던 대로 해도 뽑기가 힘이 드네. 그리고 웬 청소기가 있길래 이런 건 단가가 세지 않나 싶어서 해봤는데 왠지 될 거 같아서 몇 번 해 봤다. 한 번만에 뽑힐 거라는 기대를 버리는 것이 좋다. 그리고 크레인 게임에서 몇 번 했는데 잘 안되면 그냥 미련 없이 포기해야 된다. 수직으로 떨어지니 문이 잘 안열린다. 과자뽑기가 왜인지 될 거 같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