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 보내고, 암튼 쓸데없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보낸거 같다.
결국에 PPT 세장을 수정해야되어서 자료는 내일 아침에 제출하기로 하고 집으로 돌아왔다.
이번에 발표준비하고 발표를 내가한다고 해놓고 자꾸 조원 형의 도움을 받게되는구나.
왜 나는 다른사람처럼 멋지게 잘 할수 없을까, 혼자서 또 괜히 고민해본다.
혼자 얼굴 빨갛게 해서 풀이 죽어있는거 보고 형이 옆에서 위로 해주니 너무 고맙다.
음... 내가 아직까지 한사람 몫을 못 해내고 있는거 같아서 앞으로도 걱정이 많이 되는구나..
요즘 제대로 해 내는것은 없고, 점점 더 게을러 지고 있는거 같은데.. 정신 바짝차리고 내가 지금 해야 할 일을 찾아야 겠다.
신주꾸역 근처의 도쿄도청 45층 전망대에서 찍은 사진.
전망대가 공짜라서 넘 좋은거 같아~
그리고 이런데 낙서해 놓은 한국사람들 정말 미워할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