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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와 전화통화 하다가,
박사과정하면서 마음대로 결과도 나오지 않고,
힘들고 그렇다고 눈물을 흘렸는데,
어머니가 오히려 더 우시더니,
더 좋은 부잣집에 네가 태어났으면 이렇게 고생 안할건데 하는 말을 듣고,
괜히 내가 약한소리를 한거 같아서 미안해서 할 말을 잃었다.
난 어머니께서 낳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지
공부하면서 돈걱정 한번 해본적 없는 나로써는,
부자집 아니라고 한번도 원망한 적은 없는데...
부모의 마음이란게 이런것이구나 생각을 하면서,
다시는 부모님 앞에서는 약한모습을 안보여야 겠다고 다짐을 한다.
스스로가 더 열심히 하자... 아직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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