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가 둥지를 왜 틀었나에 대해서 의문이 있었는데,
비가 이렇게 오는데도 떠나질 않는거 보면 알 놓았는게 분명한거 같다.
단지 둥지가 너무 허술해서 부화한뒤 키울수 있겠냐는 생각이 든다.
여전히 영어공부가 재미있고, 하모니카는 내 혼을 자극하는 듯한 악기이다.
단지 하루하루 반복되는 삶에 지쳐가고 있다...
나는 내 몸이 얼마나 힘든가는 그렇게 상관이 없는데, 너무 할일이 없는건 정말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너무 바뻐서 화가 날 정도라도, 아무런 일 없이 지내는거 보단 백배 나은거 같다.
그냥 빨리 일본 건너가서 연구시작했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