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 그 대추나무에 대추가 많이 열려서 대추가 집에 주체할수 없을 정도다.
특히 올해 날씨가 좋아서 대추는 대풍이네~
생 대추를 사과먹듯이 먹기도 하고, 대추 말리기도 하고...
그 대추나무 위에 비둘기가 둥지를 트고 있길래 사진을 찍었다.
이건 엄청 보기 드문 장면이라서 오늘 하루 종일 신기했다.
나무하고 꽃나무 화분이 집에 많으니까 별의 별 새와 벌들이 다 돌아다니던데...
장마철에 비올때랑 여름철 벌레가 많을때는 불편하지만...
초록이 집에 함께 한다는 것이 참 좋은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