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장

좋은 주말..

초인로크 2008. 11. 24. 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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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은 내가 준비한다고 말 해 놓았기 때문에 카레를 손수 만들어서 먹었다.

엄마가 한 카레보다는 맛이 좀 떨어지지만 괜찮은 맛이다.

오후에는 데이트 약속이 있어서 시내 나갔는데 시간이 언저 흘러갔는지 모르겠는데 집에 돌아오니까 12시 다 되어가는구나.

혼자서 걸음을 걸으면 한시간 이상 걸으면 피곤해지기 마련인데, 마음이 맞는 사람과 걸음을 함께 하니까

한참을 걸어도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구나.. 단지 집에 돌아오니 피로가 한꺼번에 밀려오는거 같구먼..

내일 공동과제 발표신청하고 발표 준비물 만들어야하는데, 오늘 준비를 못해버렸구나.

모르겠다. 여태껏 열심히 뛰어왔으니 가끔씩은 쉬어도 괜찮을거야.



요코하마 대 관람차이다.
솔직히 저걸 타 보고싶었는데, 같이 탈사람이 없었기에...
어쩔수 없이 밖에서 구경만 했다.
저런건 보통 자살할까봐 혼자못타게 한다지~?(믿거나 말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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