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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회에 가서 보면 서울에서 학교 다닌다는 학생들 중에,
어중간하게 똑똑한거 같은 학생들이 자기 잘난맛에 사는 것 같이 행동하는 확률이 높은거 같다.
그리고 타 지역에서 대학교를 나오면 주눅이 들어 버리는 학생들도 많은거 같고,
학교에 따라서 사람의 행동이 결정되는 것 같아서 굉장이 마음이 아프다.
서울이든 타 지역이든 대학교를 나왔다고 해서 사람 자체가 특별히 달라지지 않는 것이다.
결과적으로 그 사람이 연구자로써 얼마나 성숙해져 있는가는,
다른사람을 얼마나 생각하고 배려하는데에 있는거 같다.
그러니 제발 자기가 어느 대학을 나왔다고 해서 자만하거나 다른사람을 무시 하진 말자..
그리고 자기 자신에 대해 주눅이 들 필요도 없다. 자신을 가지자!
제일 중요한 것은,
세상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닌 이상,
다른 사람을 배려 할 줄 알고 겸손 할 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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