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기

아이오디오 G3의 이어폰 접속 부분이 고장이 나서 오른쪽이 안들렸는데..

오늘 연구실 가서 분해해서 고쳤다.

납땜질을 약하게 해서 떨어져 있더라... A/S 기사분이 약하게 해 놨네..

한국에 보낼까 싶었었는데, 돈 굳었다.

G3는 단종된 물건이라서 새로 살 수도 없고...

개인적으로는 거원에서 만든 명품 MP3중의 하나라고 생각되기 땜시로 앞으로도 산화될때까지 쓸 예정이다.

글고 내 에이원 전자사전이 수명이 다 되어 가길래 카시오 전자사전으로 질렀다.

역시 돈값한다고 엄청좋다. 백 라이트 기능이 좋네... 그리고 군더더기 없이 사전만 알차게 있고~

에이원 회사는 사전 구성도 좋고, 입력속도도 좋고 검색도 좋고 다 좋은데

A/S가 제대로 안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어서 회사를 바꿔 버렸다.

(내가 전에 기판에 음료수를 엎어서 A/S보냈었는데 열어보지도 않고 그냥 돌아와서 내가 분해해서 고친 경력이 있다.)

이번것도 오래 써야 할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