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태국(Thailand)

방콕여행 첫째날 - 아시아티크(Asiatique in Bangkok)

초인로크 2015. 1. 17.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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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의 여행은 수완나품 공항 [Suvarnabhumi Airport, BKK]에서 부터 시작된다.

 

말레이시아에서 공부하던 나는 태국이 그리 말지 않다는 것을 알고 한번 방문하기로 했다.

 

외국여행은 전부 자유여행으로 패키지는 한번도 이용해 본 적이 없다.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사용 할 수 있다는 매력은 정말 무시 못 할 듯 하다.

 

관광객들이 원체 많은 탓인지, 출입국 심사에만 30분 이상 걸리는거 같더라.

 

줄이 너무 길었다.

 

여행하기전에 태국에 대한 이런저런 정보를 찾던 중, 태사랑 이라는 곳이 지도랑 정보가 잘 정리되어 있었다.

 

지도의 PDF파일은 아래의 주소에 잘 정리되어 있으므로, 여행에 참고하시길 바란다.

http://thailove.net/bbs/board.php?bo_table=map&wr_id=1844

 

 

 

방콕의 교통은 복잡한거 같다.

 

말레이시아도 맨날 길막히고 이러던데, 교통 정체 문제가 동남아시아의 고질적인 문제인거 같다.

 

게다가 여기는 툭툭까지 다니고 탈게 많으니까 더 안막히겠나,

 

그나마 물길이 있어서 배를 이용하면 빠르긴 하더라.

 

 

호텔이 MBK센터랑, 시암스퀘어랑 정말 가까워서 걸어서 구경가기 참 편하더라.

 

 

 

강이 근처에 있어서, 후어창이란 정차역이 있는데 편리하게 보트를 이용 할 수 있다.

 

한사람당 11바트인데 이것을 이용하면 카오산 로드까지 좀 더 싸게 갈 수 있고, 보트타는 재미도 쏠쏠 하다.

 

 

 

걸어서 갈 수 있었던 시암 디스커비리와,

 

 

 

MBK센터.. 도큐 스토어랑 붙어 있더라.

 

태국은 일본기업들이 많이 진출 해 있는거 같았다.

 

 

 

MBK들어가서 쇼핑하다가 밥을 먹고, 아시안티크로 향한다.

 

 

 

국립 경기장역으로 향했다.

 

태국은 왕이 있는 나라라서 이렇게 왕의 사진을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태국 국민들은 왕을 많이 존경한다고 하니,

 

실례가 되는 행동은 삼가하는게 좋겠다.

 

 

 

역 내부는 이렇게 세련되게 잘 정리되어 있었다.

 

방콕도 세계적인 관광도시라서 생각보다는 많이 발전되어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싸판딱신역 (Saphan Taksin)을 가면 걸어서 5분거리에 아시안티크까지 가는 무료 보트를 탈 수 있다.

 

굳이 돈내고 유료 보트를 타지 않아도 줄이 금방 줄어드니까 기다릴 만 하더라.

 

아시안티크까지 10~20분정도  걸렸던거 같다.

 

사람들 대부분이 이쪽으로 가니까 길이 헷갈린다면 그냥 우르르 가는길 따라가면 편할 듯...

 

 

 

밤이라서 사진이 좀 흔들렸다.

 

보트내부로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탄다.

 

밤경치도 보기좋고 무엇보다 무료니까 타볼만 한 듯..

 

 

 

배를타고 가는 도중에 보는 방콕의 야경.

 

 

 

배가 도착하고 나면 이렇게 아시안티크의 간판가 큰 관람차를 볼 수 있다.

 

관람차가 회전하는 속도가 장난이 아니다.

 

돈에 비해서 얼마 못 탈 거 같았다.




 

관광객들이 구경하기 편하도록 잘 정리되어 있었다.

 

말레이시아에서 차이나 타운 갔을 때보다는 정찰가격이라 바가지도 덜한거 같고,

 

그래도 어느정도의 에누리가 통하는거 같으니,

 

물건살때 좀 깎아달라고 해 보는것도 괜찮은거 같다.


 

외국에서 오래 생활을 하다보니 떡볶이가 먹고 싶어서 여기서 파는 것을 먹었다.

 

맛이 한국에서 파는 떡볶이 맛과 비슷해서 먹을만 하더라.

 

 

 

지나가면서 장식품가게 같은게 있었는데 물건이 너무 이뻐 보이길래 찍은 사진..

 

 

 

아시안티크에서 빼 놓을수 없는 망고탱고,

 

동남아시아에 오면 망고맛은 봐야지~

 

 

 

아래의 두 종류의 메뉴를 시켰는데,

 

내가 생각했던 망고보다는 덜 단거 같지만 맛있었다.

 

 

 

쇼핑하면서 한참을 돌아다니다가 음료수를 사먹었는데,

 

레몬티가 좀 많이 단거 같았음.

 

 

 

태국은 코끼리가 성물같은 존재라서 여기저기에서 눈에 많이 띈다.

 

아시안티크라고 예외는 아닌듯..

 

 

 

아시안티크에서 제일 눈에 띄는 관람차,

 

생각보다 돈이 비싼거 같아서 안타고 구경만 했다.

 

 

 

 

관람차 근처에는 이렇게 애들용으로 범버카 같은 탈것들이 많이 있더라.

 

 

 

볼것도 많고 즐거운 곳이었다.

 

시간이 늦기전에 배를 타고 가려고, 보트 정류장으로 향했다.

 

 

 

여기서도 줄은 서야 하지만 금방 줄어드니까 그렇게 많이 기다리진 않았다.

 

 

 

 

멀어지는 아시안티크..

 

언젠간 한번 더 올날이 있겠지 잘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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