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필리핀(Philippines)

세부 (Cebu) - 2015.10.11~15

초인로크 2015. 10. 19.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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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허니문으로 필리핀 세부를 가기로 결정해놓고,

처음가는 패키지라서 정말 걱정많이 했었는데,

가이드 분을 너무 친절한 분을 만나서 잊을 수 없는 여행이 되었던 것 같다.

스카이 가이드님 덕에 편하고 안전한 여행이 되었던 것 같네.


세부의 여행 이야기를 정리하기 전에 가이드님 칭찬부터 하고 넘어가야겠다.

여기의 글은, 여행하고 난 후기를 순수하게 개인적으로 작성하는 것임을 밝힌다.

너무 고마워서...


처음 공항에서 기다릴때,

같이 다니는 필리핀 웃음이 순수했던 청년 "보고이"씨가 짐옮기는 것이랑 교통준비랑 많이 도와주어서 정말 편하게 여행했다.

돈이 많았으면 팁이라도 듬뿍 주고 싶었는데 ㅜㅜ, 마음으로 나마 고마움을 표시하고 싶다.



여행 끝날때 까지 우리를 보호해 주면서 사진도 찍어 주신다.

이 사진은 끝날때 출력해서 보여주시는데, 비싸긴 하나, 팁을 대신해서 주는 것이니까,

고생하신 분을 위해 생계에 도움이 되도록 다 사드리도록 하자.

진짜 팁을 더 드리고 싶었지만 내가 학생이라 그러지 못했던게 아쉽다.



중간에 모자와 선글라스를 쓰고 열심히 설명중인 우리의 열혈 가이드 "SKY" 스카이 가이드님.

일반 패키지로 간 여행이었는데, 허니문 급으로 잘 해 주시고, 정말 많은 도움을 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었다.



꾸밈없이 진솔하게 대해 주시니까 더 좋았던 거 같다.

여행 일정에 대해 부풀리거나 꾸미지 않고 솔직하게 이야기 해 주신 덕분에, 신뢰가 가고 속는다는 느낌이 없이 재미있게 돌아봤다.



순수한 청년 보고이씨랑 스카이 가이드님 같이나온 사진.

필리핀 치안이 좀 불안했는데, 이렇게 같이 다니니까 마음이 편핬다.


다니면서 너무 감사했기에, 직접 물어보고 가이드님 이야기를 블로그에 올려도 된다고 하시길래 글을 남기는데,

첫 패키지에 이렇게 좋은 가이드님 만나서 결혼생활도 순탄히 잘 풀릴거 같은 느낌이 든다.

스카이 가이드님, 정말 많이 감사했습니다.


여행 이야기는 다음부터 시작.. ㅋㅋ


<클릭해서 세부 첫째날 글로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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