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일본(Japan)

나리타 공항 리무진 버스

초인로크 2016. 4. 1.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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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국에 가기로 했는데 머저리 같이 멍때리다가 2시 출발 공항 리무진 버스를 놓쳐 버렸다.

인터넷으로 예약을 해 놓은 상태인데 아직 결제는 안한 상태로 취소 수수료 내라고 할까봐 신경이 곤두서 있었다.

2010년도에 표를 구매해놓고 못타서 표값3800엔을 그냥 날린 적이 있기 때문에 매루 불안한 상태라서 가는 기차안에서 전화해 보고 싶어 미칠 지경이었다.

닛뽀리서 하는 수 없이 케이세이 스카이 라이너 표를 끊고, 케이오 관광에 전화를 해서 수수료가 드는지 일이봤다.

그 결과 버스는 안탔지만 결제를 안한 상태라서 수수료는 낼 필요가 없단다.

나는 하늘을 날아갈 것 같은 기분에 매우 행복했다.

혹시 나같은 실수를 하신분은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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