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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용기기가 용량이 달린다 싶었는데,
Wi-Drive 라는 NAS 메모리가 아마존서 9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팔길래 한번 사 봤다.
박스 안에는 메모리 하나랑 케이블 하나가 들어있다.
실제로 스마트폰 크기 정도되는데,
베터리로 충전이 되면서 와이파이를 통해서 16기가의 저장공간이 공유되는 구조이다.
설정에 따라서 인터넷 공유기에 연결이 되는데 공유기를 통해 저장공간에 접속을 할 수 있으며,
개별 와이파이 드라이브로써도 접속이 가능하다.
아이폰 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도 지원을 하고,
컴퓨터에 직접 연결 할 경우에는 와이파이가 꺼지면서 USB 메모리로 사용이 가능하다.
실제로 동영상을 넣어서 안드로이드로 재생을 해 봤는데,
스트리밍으로 끊김없이 재생이 되었다. 비싸면 안살건데 900엔 정도면 보조적으로 쓸만 한거 같다.
발매가 된지 4년이 넘은 기기라서 가격이 저렴했던거 같다.
왜 사람들이 NAS 하드디스크를 집에 깔아놓는지 이제 이해가 간다.
파일이 공유가 되니까 용량이 작은 디바이스로 여러가지 작업하기가 정말 편한것 같음.
논문하고 넣어다니면서 공부할때 써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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