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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자/공부하자 51

LaTeX 에 관한 잡담.

요즘에 이런저런 논문을 많이 써야하다 보니 LaTeX를 많이 쓰게된다. 확실히 참고문헌 체크와 수식번호 입력등에서 자동으로 해 주니까 편할때가 많이 있지만, 너무 자동으로 해 주다보니 원하는데로 디자인 하려면 텍스에 대한 방대한 지식을 필요로 하게 된다. 쓰다 보니 느낀점이, 내 생각에는 "TeX 이용자" = "전문가" 라는 부등식은 성립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텍스를 이용안한다고 해서, 그 사람이 전문가가 아니라는 생각은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모르겠지만, 텍스가 불편하면 워드를 써야하고, 워드가 짜증나게 싫으면 텍스를 써야하고 그건 사용자의 마음이라고 보는데 왜 "TeX 이용자" = "전문가" 라는 의견이 심심치 않게 나오는지 나도 잘 모르겠다. 그냥 그 사람이 편한거 쓰면 그만인거 같네.

영어회화 영어공부

영어회화가 잘 안느는 이유는 공부하는 사람의 머리가 좋고 나쁨의 문제이기 보다는, 우리나라에 있어 봐야 영어 쓸 일이 없으니까 안느는 거라고 본다. 영어 배워봐야 밖에 나오면 안쓰는데 어떻게 늘겠나.. 까먹기 바쁘지.. 회사나, 학교나 집이나 슈퍼나, 영어 안쓰면 못사는 환경이면 안 늘고는 못배기지... 나도 영어 때문에 좌절하고, 그래서 영어를 포기하고 일본어를 공부했었는데, 일본어 자체는 내가 관심이 있었고, 많이 접할수 있었으니까 공부하기 편했었다. 일본어 유학 와서 영어쓰는 사람과 많이 접하고 나니까 자연스럽게 영어 회화가 늘었던거 같다. 개인의 노력과 환경의 문제이니까, 절때로 학원가에서 몇달안에 입이 뻥 뚫리게 해 준다는 소리에 현혹되어서는 안된다. 그런식으로 자극적인 제목을 앞세워서, 다른 ..

길게 생각 할 필요도 없이...

그냥 연구실서 잡소리 안들을려면,나혼자 일 처리 다 하는게 맞는거 같다.후배라고 있는게 어떻게 이런 사람이 후배가 되어서 팀워크를 전혀 못살리겠다...;; 어짜피 열불내고 발광해봐야 보고 안하는건 매 마찬가지고,잘못을 지적하고 그러면 교수님이 또 너무 혼내지 마라고 지적하고, 일처리 제대로 못끝내면 나만 혼나는 거고,그럴거 같으면 나혼자 일처리해서 끝내버리는게 낫겠다.화낼시간에 내가 공부 열심히 해서 처리 해 버리자... 박사생활 하면서, 외국에서의 문화 차이에서 오는 건지 뭔지, 우째해야 좋을지 요새 잘 모르겠다...그냥, 좀더 내 자신이 현명하게 대처하는 걸 배워야 겠다.배움의 길은 아직 한~참 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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