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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하자/공부하자 51

대학원 2학기

1학기는 반액 면제 받아서 130,200円의 수업료를 어머니의 송금을 받아 겨우 냈다. 이제 시간이 흘러 260,400円의 2학기 수업료... 면제 신청을 냈기에, 어제 수업료 면제 신청의 결과가 왔다. "全額免除" (전액면제) 이 글자를 보는 순간 하늘을 날아가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사람이 죽으라는 법은 없구나...ㅎㅎㅎ 대학원 입학할때 돈문제 때문에 걱정하시는 어머니를 앞에두고 장학금 받으면서 알바하고, 절때 집에 돈 달라는 일 없게 할테니 안심하라고, 정말 자신이 없었지만 배짱으로만 큰소리 치면서 일본 왔는데... 학비 면제도 받고, 알바도 계속 하고있고, 장학금도 타고있고... 단순한 배짱이 아닌 사실이 되어서 얼마나 다행인지 모르겠다. 앞으로 모두에게 보답하기 위해서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는 ..

메일..

일본에서 비자관련 서류가 완료되었고, 입학수속서류도 준비되었다고 보내준다고 연락이 왔다. 드디어 올것이 왔구나... 내가 그토록 원하고 바랬던 일본 유학이 다시 시작이 된다. 내가 바라던 꿈이지만 막상 다시 유학생활을 시작한다고 생각하니까 왠지모를 걱정이 쏟아진다. 뭐, 결과적으로는 다 잘되겠지 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사랑하는 사람들과 또다시 멀리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심리적 압박감 때문에 또다시 우울해 진다. 사랑하는 우리가족과, 내가 사랑하는 애인과 멀리 떨어져 있어야 된다. 내 미래를 위해서라면 지금 몇년간은 참고 생활해야 겠지만...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슬픔과 우울함이 밀려오는 건 어쩔수 없는 일인거 같다. 내가 할수 있는 유일한 것은 열심히 공부해서 꼭 성공하는 것이다. 성공하고 난 뒤에는 ..

How like me now?

엠플로 가사 중에 How you like me now? 라는 노래의 가사를 오늘 보게 되었는데... 그냥 흥얼흥얼 들었을때는 몰랐는데... 날 보고 용기를 주는 노래 같아서 너무 좋네~ ^^ まわりの人の言うことは 氣にしなくていい 주변 사람들이 하는 말은 신경쓰지 않아도 돼 What do they know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ただずっと待ってるだけじゃ 何も變わらない 단지 계속 기다리고 있는 것만으로는, 아무것도 변하지 않아 So do your thing! Just follow your heart, 思うままに すすもう そう 信じて! Just follow your heart, 생각하는 대로 나아가자! 그렇게..

[2008/12/30 01:15] 일기

오늘 시내 갔다가 걸어서 집으로 오는 길에 여자 두명이서 날 잡더라. 나 : "무슨 일 이신데요?" 여자 : "혹시 대구 사시나요?" 나 : "무슨 일 이신데요?" 여자 : "길을 물으려는 건 아니고 할말이 있어서요." 나 : "무슨 일 이신데요?" 여자 : "얼굴을 보니 선한게 도가 넘치시는데요..." 도라는 이말을 듣고 바로 얼굴 돌리고 집으로 왔다. 이런 사람들은 생~ 이 약인듯... 허헛~ 세상 살기 어려우니까 이런게 판을 치는구나~ ^^; 암튼 자정을 기점으로 대학교 성적 나왔다. 산학협동과제 이거 성적 안나올까봐 심히 걱정했었는데... 다행이다. 실험과목은 레포트를 너무 대충해가 냈디만, A밖에 못받았네.. 암튼. 이제 울학교 일에 신경끄고 졸업하는거면 기다리면 되겠다. 자꾸자꾸 눈앞에 애인의..

[2008/12/25 01:13] 일기

일-본-어-능-력-시-험-1-급 시-험=결=과=가 나왔다. 정말 못쳤다고 생각했었는데, 작년보다는 성적이 올라서 그나마 다행이다. 오늘은 이쁜이 보기전에 대학교 친구 만나서 이야기 하다가. 이쁜이 마중나가서 이브날 데이트 했다. 크=리=스=마=스라고 외로움을 항상 느끼며 살았었는데, 함께있다는 이 기분을 알게 해 주어서 너무 고맙다. 아~ 나도 어서 사회생활 해서 좋은선물 많이 해 주고싶다.

우리학교 학사논문 발표회 결과

2008년 11월 27일 판넬 발표자료 사진... 나혼자 준비한건 아닌데 내가 잘못 만들어서 내 이름밖에 안들어 가 있다... ^^; 최대한 비주얼로 승부 할려고 했었는데, 다른조가 로봇들고 나오는 바람에... 컴퓨터 동영상으론 무리가 따르는군. 그리고 밑에 결과 발표~ 논문쓰고 과제 준비해서 발표를 했는데,3등밖에 못했다... 좀 더 잘 할수있었는데... 내가 진심으로 발표에 임하지 않아서 그런가보다. 그래도 드디어 논문이 끝났다는게 너무 기쁘다.

학생공동과제 발표회

학교에 발표회 신청서를 냈다. 커다란 판넬도 받았다. 판넬에 PPT자료 6장을 붙여서 발표대결을 하는 것이다. [개최일시 : 2008년 11월 27일(목) 오전 10:00~ (장소 테크노관 1층 로비)] 1등 상금30만원... 몰라 1등이 될지 안될지는 다~ 발표자인 내 실력에 달린거라서 솔직히 자신은 없다만은, 여태껏 고생한거니 나가 보는것도 좋지 않겠느냐 싶다. 앞으로 이런 경험을 많이 해야 할 것인데, 예행연습삼아서 열심히 해 봐야겠다. 나에겐 프리젠 테이션 능력과 작문실력이 많이 부족한데, 이 기회에 좀 더 연습하는 계기가 되어야 겠다. 1등 먹어서 기분좋게 조원끼리 우유한잔 하러 갔음 좋겠구먼... (한줄기 희망인 토익 지원금이 드디어 입금되었다. 금액은 거의 용돈급... 휴~) < 2007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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