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하다 보면 조이콘 쏠림현상의 연례 행사라서, 아마존에서 4개 만원하는 부품을 사 두었다. 부품만 있으면 스틱 교환하는데 5분이면 충분하다. 무엇을 하던 습득하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는 편이지만, 그나마 손재주는 좀 있어서 만들고 수리하고 이런건 잘 하니까 다행이다 싶다. 손재주와 약간의 재수로 용케도 여기까지 버텨 온거 같다. 요즘들어 졸업논문 시즌이라 신경이 곤두서 있는데, 올해도 무사히 잘 지나갔으면 좋겠다. 코로나가 계속 되어도 먹고 살 수 있게 잘 버텨준 지금의 내 삻에 감사하며 열심히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