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부터 뭔가 떨어지는 둔탁한 소리가 나서, 뒤 돌아볼때 마다 무슨 소리가 났었는지 몰랐는데, (귀신인가?) 천정에 연결된 조명이 오래되다 보니, 삭아서 플라스틱 갓 부분과 전선 부분이 풀려서 다 떨어져 나가고 있었다. 결국에는 조명이 못쓰게 되어서 LED 조명을 주문했다. 일본의 일반적인 조명은, 저렇게 규격화 되어 있어서 돌려서 끼워 넣으면 설치가 끝이 난다. 아마존에서 1300엔 정도 주고 산 조명이다. 타다미 4개 분량의 넓이에 사용되는 거라 되게 아담한 사이즈이다. 조명의 커넥터는 이렇게 규격화되어있다. 크기가 아주 아담한 사이즈이다. 방이 어둡기 때문에 서둘러 설치를 진행했다. 설치도 간단하고 리모컨으로 컨트롤로 할 수 있으니 편하고 좋네. 여태껏 교환할 생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