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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hamo 로 갈아탔다.

OCN モバイル ONE을 4년 동안 쓰다가 OCN 서비스가 종료된 거 같기도 하고, 외국 나갈 때마다 로밍도 안되고 불편해서 갈아타기를 생각하고 있었다. au 휴대폰에서 MNP 신청후 OCN 으로 갈아타기97개월 동안 유지하고 있던 au였는데, 얼마 안 있으면 3G 서비스를 종료하니까 폰을 바꿔라고 연락이 왔다. 아이폰 4S는 이제 사용을 못하니 바꾸는 게 어떠냐고 연락이 오는데, 인터넷 회선을 사fermium.tistory.com au에서 4년 전에 갈아탔는데, 다음에 어떤 회사로 갈 건지 고민이 되었다. 일본에서 전화요금을 줄여보자..(왼쪽이 au 전화만 되게 해놓은 갤럭시 S2, 오른쪽이 docomo 회선을 쓰는 MVNO 심카드를 넣은 갤럭시 S3이다.) 갤럭시 S2 ISW11SC 와이맥스..

류츠신의 삼체 2부 암흑의 숲

오늘 삼체 2부 암흑의 숲을 다 읽었다.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에 듀오링고 하고 책 읽고 하는데, 그 시간이 쌓여서 2부까지 다 읽을 수 있었던 것이다. 다 읽고 나서 느낀 건데, 2권에서 그냥 끝을 냈었어도 어설프지 않은 내용이고, 3권을 읽기 시작했는데 내용이 너무 연결이 안 되어서 처음에 집중이 안된다. 다 일고 나서 다시 평가해야겠다.

Hobby/책읽기 2025.09.15

학회 참가

학회가 하치노헤에서 열리는데 이쪽은 처음 가본다. 정확히는 20년 전에 홋카이도 갈 때 신칸센에서 특급열차를 갈아탔어야 했는데, 갈아타는 지점이 여기 하치노헤였다. 동북 신칸센은 상당히 오랜만에 타 본다. 매번 요코하마까지 가서 신간선을 탔었는데, 동경역은 중앙선으로 한큐에 갈 수 있으니까 편하다. 이쪽 방향은 정말 오랜만이다. 3시간 이상을 달리고 하치노헤 역에 도착했다. 옛날 기억이라서 잘 몰랐는데 신간선을 탔는데도 엄청 오래 걸린다. 역에서 학회 임원들과 만나고 나서 견학회에 참가를 했다. 환경과학 기술 연구소인데, 한정된 공간 안에서 지구 기상 현상을 재현하면서 실험할 수 있다고 한다. 견학회가 끝이 나고 저녁을 함께 했다. 가게 분위기가 진짜 으리으리했다. ..

업무슈퍼 근황

오늘 업무슈퍼에 가 봤는데, 못 보던 치즈 핫도그도 있고, 지난번에 굉장히 맛있게 먹었던 손만두도 다시 들어왔다. 이건 무조건 사가야 된다. 그리고 로제 떡볶이도 본격적으로 들어왔다. 일본에 처음 왔을 때는 신오오쿠보 코리안타운에 가야 볼 수 있는 것들인데, 집 근처에서 살 수 있다니 너무 행복하네. 그리고 떡볶이랑 김밥도 판다. 이제는 한국 냉면 재료들도 팔고 있다. 일본이 한류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아서 아주 많이 바뀐 거 같다. 세상 살고 볼 일이다. 일본 살면서 유튜브 하면 사람들이 많이 봐주는 거 같아서, 내가 하면 어떨까 생각은 해 봤는데 아직은 일이 바빠서 못 할 것 같다. 올해는 수업 강의 내용을 싸그리 다 바꾸는 바람에 그것만 해도 진땀을 뺐는데, 석사 연구진행,..

11대 닥터후 스크류 드라이버

한국에서 방영했던 9대 닥터 후부터 상당한 팬이었는데, 11대 닥터를 끝으로 볼곳을 잃어버려 요즘 닥터 후는 못 보고 있다. 그 와중에 스크루 드라이버의 레플리카를 팔고 있길래 사 봤다. 역시 알리서 배송된 관계로 박스가 다 박살 나 있다. 그리고 물건 자체도 사진으로 본 것보다 굉장히 허접하게 되어있다. 금속제로 제대로 된 드라이버가 있으면 사보고 싶을 정도로 허술하네. 배터리가 다 닳은 상태에서 배송이 되어서, 추가적으로 배터리를 사서 동작 확인을 할 수 있었다. 그냥 기분만 내 보자..

Hobby 2025.09.14

스위스 테크 (SWISS + TECH) 16-in-1 멀티툴 구매

일전에 산 멀티툴 보다 종류가 많은 게 눈에 띄어서 하나 사 봤다. 알리에서 구매 할까 싶었는데, 생각보다 싸지도 않고, 통관에서 칼 부분이 문제를 일으키지 않나 하는 걱정에 아마존에서 3170엔에 구매했다. 이 제품은 펜치 내부에 스프링이 없어서 자동으로 열리지 않는다. 이 부분은 레더맨이 더 좋은거 같다. 레더맨과 케이스도 비슷하게 생겼다. 왜인지 펜치에는 스프링이 없는데, 가위에는 스프링이 있어서 쓰기 편했다. 드라이버 부분도 잠금 장치가 있어서 쓰기 편하게 되어 있었다. 전체적인 마무리나 편리성은 레더맨이 좋긴 하지만, 가격이 4배 차이가 나므로 가성비를 생각해서 구매하면 되겠다.

Hobby/멀티툴 2025.09.13

레더맨 윙맨 (LEATHERMAN WINGMAN)

멀티툴을 하나 구입했다. 12,375엔에 구입했는데, 박스에 25년 보증이 된다고 적혀있다. 가격이 가격이라서 그런가 나일론 케이스도 들어있다. 이렇게 펜치로 사용할 수 있고, 드라이버나 칼, 가위 등도 들어있다. 만듦새는 딴딴하게 되어 있고, 무게감도 조금 있다. 빅토리 녹스 사이버 툴도 같이 놓고 한컷. 사이버 툴은 고등학교 때 사서 여태껏 잘 사용 중이다. 이런 멀티툴은 한번 사면 평생 쓰는 거 같음.

Hobby/멀티툴 202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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