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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우리 연구실 학생 발표까지 두개를 해야 되는데,
발표준비를 덜 해서 나고야 가서까지도 밤새 준비를 했다.
그 와중에도 처음 온 나고야라, 뭔가 먹고 가야 겠다 싶어서 미소카츠 전문점이 호텔 바로 근처에 있길래 찾아갔다.
발표 전날밤에 찾아간 곳은 미소카츠 야바톤.
야바톤 이라고 미소카츠가 유명한거 같았다.
와라지 돈까스를 시켰는데 돈이 좀 비싸다. 나는 소스 반반 메뉴를 시켰다.
기본세팅이 이렇고, 조금 기다리다 보면 돈까스가 나온다.
소스가 반반이라 돈까스 반쪽 반쪽씩 소스 맛이 다르다.
한번은 먹어 볼 만했다. 근데 가격이 좀 세다..
학회 발표가 끝나고 신칸센을 타러 나고야 역으로 갔는데,
그래도 마지막까지 뭔가 먹어 봐야 할 거 같아서 키시멘을 먹으러 갔다.
키시멘이라고 면 굵기가 일반 우동하고 다르더라.
나는 이렇게 넓적하고 굵은 면발을 좋아한다.
면도 따로 팔길래 집에와서 해 먹을려고 한세트 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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