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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xa 우치노우라 우주공간 관측소에 견학을 갔다.
공항서 내려서 두 시간 이상을 버스 타고 갔다.
버스를 너무 오래 타다보니 그냥 내리고 싶더라.
너무 피곤했음.
도착하고 나니까 우주선 발사 시설을 견학할 수 있어서 괜찮긴 했다.
저 밑에 시설에서 우주선 발사를 했다고 한다.
내려가서 좀 더 자세하게 구경을 했다.
전체적으로는 이렇게 생겼다.
날씨가 상당히 맑아서 기분이 좋았다.
견학은 이것저것 시설을 많이 둘러 봤는데,
거의 옛날 자료들이 많았다.
여기 구경하고 다시 시내까지 가는데 2시간 넘게 걸린 거 같다.
이제 버스는 그만 타고 싶더라.
저녁에 일정을 끝내고 근처에 라면을 먹으러 갔다.
이런저런 우여곡절도 있어서 기분도 별로였고..
첫 번째 가게에서 아면 중자 하나를 먹고
2차로 두 번째 가게를 갔다.
국물이 맛있긴 했는데
역시 라면은 지로 계열이 입에 맞는 거 같다.
내일 빨리 일 끝나고 집으로 갔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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